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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5 [Princess Auther] トリスタン
- 2016.01.14 [Princess Auther] モードレッド
- 2016.01.01 謹賀新年
- 2015.12.05 아야카시 고항 ~한그릇 더!~
- 2015.10.03 [Clock Zero] 海棠鷹斗
- 2015.09.29 [Clock Zero] 西園寺寅之助
- 2015.09.27 [Clock Zero] 英 円
- 2015.09.20 [雅恋 ~MIYAKO~ あわゆきのうたげ] 源信
- 2015.06.06 [絶対階級学園] 체험판
- 2015.02.13 [Double Score] Marguerite×Tulip
글
성우가 코야스라서 가웨인 다음으로 기대했는데.. '성우가 코야스였습니다' 정도..? 요새 아저씨 항마력이 쎄져서, 랄까 소년소년한 애들보다 아저씨들이 휠씬 좋아졌는데 딱히 스트라이크는 아니였다.
특히 트리스탄이 초반부터 아르를 까대는데, 처음에는 뭔 말을 그렇게 하나 싶었는데 모드레드 플레이 후, 다시 보니까 트리스탄의 말이 백번천번 맞는 말 밖에 없어서 이거 뭐 감쌀래야 감쌀수가 없음..
미친놈으로 유명한 루키우스랑 싸우러가는데, 트리스탄이 나도 못이기는게 어딜 나가냐며 아르 떡으로 바르고는 니가 떼써서 나가봤자 널 호위하는 사람만 죽을 뿐이고, 병사들앞에서 죽을셈이냐고 하니까
알고는 있는데.. 그래도 한판 더! 한판 더! 거리며 떼쓴다..( ) 그것마저 거절당하니까 그..그럼 행군하는데 동행이라도..! 잡일이라도 하게 해 주세요! 이러고앉았다..
그리고 야영지에서 소세지 굽는 왕..ㅇ... 아르쨩 왕으로써 위엄이 없어도 너무없어... 심지어 소세지굽다 루키우스한테 당할뻔한거 트리스탄이 구해주고... 에휴...
아무튼 내 의견을 대변해주던 트리스탄 이였는데 언제부턴지 아르한테 홀라당 넘어가서는 모르고스도 안죽이고 끝..ㅇㅇ.. 아니 루키우스 죽이는건 내버려두고 이제와서 모르고스 죽이는건 왜 반대하는지 이해불가. 착함병이라도 옮았나.. 평생 우젤과 함께하던 신념이 파스스..
결론은 말 잘하는 아저씨도 자기가 한 말을 다 지키고 산건 아니였다고..( ) 오히려 설교하던 애한테 홀라당 넘어갔다는..
타인의 앞에서는 왕으로, 내 앞에서는 여자로 있어라. 라는 말은 의외로 좋았음. 랄까 시대가 시대다보니 나이는 상관없나 봄. 그리고 에필로그에서 아르가 말을 깐다..!!
코야스가 뭇쯔리 스케베역인 점도 나쁘지 않았다..ㅎㅎ 뭐 그래봤자 ↓이런거지만..
계획에 여자의 힘은 필요한데/저 요리 잘해요!/춤은?/기네비아님께 배워서 자신있어요!/그 춤이 아냐. 좀 더 도발적인거.
우젤에 대한 충성심이 깊은 이유는 있더라. 타국의 침략으로 제일먼저 습격당한게 어린 트리스탄의 마을이였는데, 부모도 눈앞에서 죽고, 자신도 살해당할뻔한 순간에 우젤이 나타나 구해줬다고.
가족이고 마을이고 아무것도 남은게 없는 트리스탄은 이후로 우젤을 위해 기사가 되기위해 살아왔고, 이후 우젤의 기사로써 활동하다가 스코틀랜드의 전쟁에서 루키우스한테 또 살해당할뻔 했을때
명언과 함께 루키우스를 쓸어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그 대사는 고대로 파시발과 아르에게 써먹ㅇ.. 아무튼 목숨을 두번이나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자 뜻을 같이한 신과 같은 존재라는 것.
+그.. 누구였지.. 타퀸? 모드레드 루트에서는 아르한테 청혼하더니 이번엔 모르고스가 꼬셨더라. 타고타고 루키우스랑 손잡아서 아르 뒷통수 치려고 한거였지만 응..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 트리스탄이 워낙 밖에 쏘다녀서 마을축제라던가 순찰에 파시발이랑 많이 다녔는데 파시발도 나름 겸디였다. 궁디팡팡.
+ 갤러해드랑 같이 트리스탄을 의심하는 통수의 완쟈님 모드레드..() 갤러해드라면 그럴수도.. 싶은데 모드레드.. 너도 니 루트에서는 만만치 않ㄷ..읍..으읍..!!
+ 아저씨의 담배냄새는 초콜릿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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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중 간간히 메모한걸 정리한거 뿐이라 뒤죽박죽. 그치만 새로 다시쓰긴 귀찮아요. 모드레드..
외관으로는 코딱지도 취향이 아니였지만 초반에 다들 쌀쌀맞은데 모드레드가 뜨든 하고 나타나서 간식이다 아몬드비누다 잘 챙겨주고 다정하게 대해줘서 호감도가 올라 플레이 결정.
심지어는 가웨인을 내던지고 기대되는 캐릭터는 후반에 플레이하도록 남겨두고..( ) 첫타자로 모드레드 플레이. 가웨인때문에 시작한 게임이라 가웨인이랑 코야스만 먹고 튀어야지!! 싶었는데..!!!!!
이게 다 아몬드비누 때문이야.. 초반인상은 퇴폐미와 에로틱에 찌든 이미지인 멀린과는 다른 소년틱한 여자마음을 잘 아는 플레이보이. 스토리상 마물쪽이랑 연관있을 듯. 그리고 통수맞을 듯.
모드레드...존나달달한데.....언제 통수맞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놓고 못헤벌레하겠엌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 온 이유가 명성이나 신붓감 찾으러 왔다고 하던데
존나 순정만화에서 전학생한테 친절하게 대했다가 "실은 처음부터 너같은거 진짜싫었어ㅋ" 이런거마냥 "명성과 신붓감 둘다 얻기 위해서였지 너같은거 안좋아했어ㅋ" 이런건가..
고백받는데 솔직히 기뻐할수 없는게 싫다..하하... 그리고 보통 오토메게임 고백씬에서는 "널좋아해" 정도에 적당히 멋있는 말 끼워넣었다면 모드레드 고백씬은..음.. 현실적..?
여자애가 준비가 아예 안된것도 있는데 에?? 여태까지 그렇게 티냈는데 몰랐어? 아님 모른척한거야?? 설마 진짜? 헐.. 그럼 만약에 날 좋아하게 되면 내가 첫사랑이네? 라던가.. 응.. 말투가 좀 현실적이다..
근데 또 현실적이지만은 않게 그럼 앞으로 나밖에 생각하지 못하게 힘낼게. 아 딱히 당장 내일부터 좋아해 달라는건아니야? 다만..
딴남자의 것이 되는건 용서못해
딴남자의 것이 되는건 용서못해
딴남자의 것이 되는건 용서못해....... (성깔나온다)
에..결론은 내 신부가 되라 이거임...?? 고작...?? 애시당초 성검버리면 뭣도아닌 평범년데???? 호에에??? 그나저나 떡밥좀 작작뿌리지 통수가 통수가 아녀.... 초딩도 알아보겠다... 랄까 나중에 검색해보니까
아서왕 기반이라 란슬롯은 불륜?에 모드레드는 배신의 아이콘이라더라. 그럼 다 들킨거 통수칠거 좀 크게 치든가, 나처럼 원작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한테라도 통수 크리티컬 먹일정도는 해야지..
????????? 아니 그래서 근린국이랑 결혼동맹은? 응?
초반에는 다정해서 좋았는데 멋있게 흑화! 가 아니라 흑화하고는 중2병걸린 사이비 병신같아서.. 사춘기에 감정기복 심한 남학생의 뒷바라지 하는 느낌..
아니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웠던게ㅋㅋㅋㅋㅋㅋㅋㅋ내 하나요메가 되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을 한명씩 죽일거야☆ 해놓고는 바로 다음날 케이한테 마물습격받게 시키고는 주인공 밥먹으러 가는데 어때, 신부가 될 생각이 들었어? 하고 나타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통이런건 주인공쪽이 못참고 엉겨붙으며 울며불며 그만하라고 해야 되는데 뭔데 곧바로나타낰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르 생각보다 병신년.. 네.. 모드레드도 아르도 첫맛만 좋은 캐러였다고 합니다. 네.
흑화랍시고 흑화해서는 나쁜짓 하나 할때마다 어때? 이제어때? 이러면서 쫄래쫄래 나타나다가 예배당에서 혼자 훌쩍거리다 뛰쳐나가질않나...( )다시 나타나서 나쁜척하더니 또 감싸질않나..ㅇ..
뭐가 하고 싶은거지 이새끼는.. +이년은... 호수에 성검 버린다며, 해맑게 도시락 만든다고 말하며 모드레드의 허를 찌르길래 당차다 아르! 이랬는데 진짜.. 아무생각 없었어..ㄷㄷ..
정말..날..죽일거야??ㅠㅠ 이러고 앉았음.....ㅇ...... 아르.. 되게 기대한 여주인공 이였는데.. 루트 내내 모드레드! 모드레드.. 거리며 이름밖에 못부르는.. 응.. 그냥 여느 주인공들이랑 다를바 없는 캐릭터였다..
떡밥수거도 안하고 그-저 뻔하디 뻔한 레파토리.. 왕이고 나발이고 남자한테 빠진 아르땅.. CG양도 많고 그림체도 나름 괜찮았는데.. 응.. 스토리에 구멍이.. 숭숭..이랄까..
모드레드 꽤 호평이던데.... 그만큼 나머지가 병신이라는건가..? 기대하면 안되겠다..응..
성우는 진짜진짜 좋았다! 속삭이거나 잔잔하게 말하는게 다정다감해서 좋았음! 연기도 좋았고! 연전기 할때 '보이스저장? 솔직히 필요없지..' 라고 생각했는데 모드레드하면서 왜 없냐고 통곡하고 있었다(..)
아르가 왕의 마음가짐이 잘됐다 과정이 잘 표현됐다 뭐다 하는데 응... 내 눈에는 그저 착해빠진정도.. 왕의 마음가짐따위 없음... 진짜 트리스탄 말대로ㅇㅇ 정신차리기는 커녕 남자한테 홀려 성검을 풍☆덩
어.. 대충 스토리 정리하자면 자기네 집안에서 예전 마물한테 공주를 바치고 그 대가로 나라가 매우 번성하게 됐는데 약빨이 떨어진건지 이제 망하기 직전인 나라의 완쟈님 모드레드. 마족처럼 뾰족한 귀를
가졌는데도 마력은 코딱지도 없어서 왕따 + 어머니가 모드레드를 낳고 죽어서 아빠쨩까지 쓰레기취급. 그래도 집안에 도움 좀 돼 보겠다고 원탁의 기사가 되어 다시 마족한테 바칠 공주님을 찾아 나서다가
아르를 발견하고 꼬시기 시작합니다. 집안에서는 거 대충하고 아르년 데려오라고 성화인데 안타깝게도 아르한테 빠진 완쟈님 모드레드는 별 지랄 갖은 수를 다 써서 아르의 의지라도 바꿔보려고 하지만
참지 못한 아빠쨩이 아르를 납치. 잡아온거 뭐 어쩌겠나..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아르짱을 죽이려고 하는데 마음여린 완쟈님은 대신 칼빵을 맞고 때마침 구하러 온 원탁의 기사들에 의해 구해집니다.
이후 질 전쟁이라는걸 알면서도 아빠쨩이 군을 이끌고 공격해와서, 지네 집안 문제는 지가 끝내겠다고 멋있게 나가서는 또 아빠쨩은 차마 못죽이고 쫄래쫄래 돌아온다..
뭐야 이게.. 활약한거 원탁의 기사밖에 없잖아....?? 모드레드가 우유부단한걸 정리한거 뿐이잖아 이거....??????
결론)) 모드레드..통수는 그렇게 치는게 아닙니다..
모드레드..사이비같아요...
승리의 아몬드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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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먼저 가장 기대했던 아사기 플레이 중인데 야마토씨 잘생겼어... 오롱이 닮았는데 차분하고 멋있다.... 기왕이면 야마토씨 공략 안되냐며..
이치루씨가 예전에 그 벚나무를 삽목시켜 이사한 곳에서 키우던 벚나무에서 어느날 아사기가 쓰러져 있었고, 아야카시라는걸 알고 혹시 모르니까
모미지 마을로 다시 이사와서 보호자 역할을 해 주고 있다는데, 이치루씨도.. 미중년인게..ㅎ....
호리호리하고 툭하면 부러질 것 같은데다가 심지어 병약해진 상태가 계속되니까.....어..... 딴남정네에게 눈이 갑니다 (..)
원래 호리호리 미소년따위 취향밖인데 심지어 한참 헌터, 아르슬란, 나루토까지 보고 오니까 미소년이나 얄상한 소년들 못봐주겠음..옷상모에
최근엔 여름냄새나는 일본시골 배경이 하고싶어! 라고 생각했는데 또 시작하니까 지루해 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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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안되나봐. 호호 이 베베 꼬인새끼
공략하면 이 미친놈을 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던 내가 병신이였습니다 호호. 그냥 몸만 큰 떼쟁이 애새끼. 위대한 대가리 따윈 너에게는 과분하단다 호호.
뭣보다 스토리가 마음에 안들었는데, 스토리 라이터가 타카토한테는 참 무른 듯..
※욕설주의
지 욕망 때문에 세계를 다 망가트려 놨는데 뭐?
타카토가 바란 것은 그저 작은 것.
그저 중요하고 지키고 싶은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과 '지금'을 살고 싶었을 뿐.
그저 그것 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새끼가 장난치고 날뛰다가 지나가던 사람 밀어서 떨어져 죽었는데 옆에서 부모가 '애가 놀다 그런건데요 뭘, 그저 얜 놀고 싶었을 뿐이에요 하는거랑 뭐가 달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타카토는 몸만컸지 뇌는 어린애예요ㅠㅠ 과거에서 성장하지 못하고 그저 정체되어 있는, 안타깝고 가여운 천재랍니다ㅠㅠ 이렇게 말하고 싶은거?
수천명도 넘는 사람들한테서 인생을 빼앗아 개민폐 끼쳐놓고서는 뭔데 피해자인냥 감싸고 도는거? 울면서 '세계따위……부수고 싶지 않았어……!' 하면 끝이세요?
그래놓고서는 정말 세계를 부순걸 후회하고 뉘우친다면 또 뭔데 딴세계에서 나데시코 영혼하나 데려오겠다고 그 세계의 시간을 멈춰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저쪽 세상의 수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죽인거야!" 이러면서 자기는 여기 있을테니 저쪽 세계 만이라도 시간을 돌려달라고 했더니 이 미친놈이
"응★ 근데 나랑 관계없어. 저쪽에서 너를 잃지 않은 미래를 보내는 타카토가 행복하든 말든 나랑 상관없어. 여긴 내 세상이거든★
넌 여기 남고 저 세계의 시간을 원래대로 돌린다면또 다시 저쪽의 타카토가 너를 찾으러 시간을 뒤틀리게 할테니까 멈춰둘래★
세계평화라던가 불합리한 죽음을 없앤다거나.그런 거 전부 변명이야★ 난 널 가지고 싶을 뿐이거든★ 난 여기서 내 바램만을 이뤄낼거야. 내맘대로★"
이러고 앉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갑자기 스무살의 몸이 지닌 기억과 치비 나데시코의 영혼이 동화해 두 기억을 다 가진 상태가 되어버리는데..아..발암.. 진화하냐? 이제와서 뭐래 진짜; 딴루트에서 덮쳐지는 등등 난리치던건 뭐가 돼;;
일 다 벌여놓고는 '내가 다 책임질게' 이러길래 오오 싶었는데 결론은 '내 목을 따라' 이거였다..
???????????????バァッッッカじゃねぇーーーの?????IQ280?????脳みそまで腐ってません?????
그 잘난 대가기로 어떻게든 세계를 회복시킬 생각도 없이 내 목을 따라. 하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목이 그렇게 가치있는줄 아세요? 너 하나 죽으면 다 되돌릴 수 있을거 같아?ㅋㅋㅋㅋㅋㅋ웃기고 자빠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병크새끼 일 줄이야ㅋㅋㅋㅋㅋㅋ 따버면 그냥 고깃덩어리일 뿐이거든?
잔류루트에서는 그 별 볼일 없는 결심조차도 계집년한테 설득당해서 도주하는 꼬라지 하고는ㅋㅋㅋㅋㅋ 독재하던 놈이 잡힐까봐 깡골에 처박혀서 숨어살아ㅋㅋㅋㅋㅋ 꼴불견의 절정이다 진짜ㅋㅋㅋㅋㅋ
그래놓고는 또 꼬맹이 여자애 하나 등장시켜 놓고는 "킹은 방법은 잘못되었지만 마음속은 따듯한 사람이라고 할머니가 그랬어. 봐봐 이렇게 꽃도 다시 피어난 건 킹의 덕분이라고"
응.. 부숴놓고 고작 해 놓은게 레지스탕스 및 폐인민중과 꽃피우기네. 호호? 흠..부수적으로는 독재?★
물론 그 폐허에서 먹을거라도 챙길수 있던건 이 새끼의 독재의 덕이라고 하는데, 덕이랄것도 없는게 망가트린건 이새끼고, 심지어 독재를 한 주된 이유는 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잖아
나데시코를 이 망가진 세계로 데려왔을때, 또 다시 이전같이 불합리한 이유로 잃는것을 막기 위해 모든 사람들을 속박하고 감시한거잖아?
목적을 달성하는데에 반발해 방해가 될 새끼들 입에 먹을거 넣어주며 '다 불합리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거얏★' 이러고 앉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데시코... 그 쿨시크한 도도함과 당돌함에 반해 여왕벌의 왕방의 카구야랑 같이 손에 꼽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히로인 이였는데..
타카토 루트의 나데시코는 왜 이렇게 뇌텅텅이 바보같은지.... 마치 매우 동경하던 친구가 남자 잘못 만나 망가진 느낌.. 초반에는 비뚤어진 타카토를 다시 옛날의 타카토로 되돌릴거야! 하면서 유심회나 이 세계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아보거나, 레인한테 부탁해서 협력해 달라고 노력하더니 어느시점 부터인가 '타카토는 안쓰러운 애야.. 혁명같은 건 안됏!!' 거리고 있다..(발암)
자기가 먼저 레인한테 얘기해서 유심회를 붙여줬더니 이제와서 내빼며 저 지랄. 혁명이 애들 장난이냐.. 니 사정 봐가면서 했다 관뒀다 하게..
니야 뭐 타카토가 오냐오냐해주고 있으니까 뒤에서 어떻게 지랄하는지 안겪어봐서 그렇게 말할 수 있는거지. 그래놓고는 타카토의 작은 지랄에 불과한 '바라는게 있으면 등가교환★ 나한테 키스해줘'
이거 가지고 '에에..퍼스트 키스인데..히도이요ㅠㅠ' 이러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은 다 컸는데 뇌연령 애새끼인건 니도 타카토도 똑같네..
또 뭔데 계속 너의 죄를 나도 같이 짊어질게..☆ 거리는데 아아.. 저 멍청함에 울화가 치밀어 개 때리고 싶어.. 그렇게 같이 책임지고 싶으면 같이 맞아 죽어라. 얍얍.
참 엔딩이 어느쪽도 뭐 같은데 특히 잔류엔딩이 어이없었던게,
'도망쳐 나오기 전에 원래 세계의 시간은 돌려놓았다. 원래 세계의 나는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CZ의 멤버나 모두들은 행복했으면 좋겠다.'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려놨떵 잘했지? 잘지내염 빠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이기적인 년놈들일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식불명에 영원히 깨지 않는 네 몸뚱이를 보고 가슴아파할 부모님이나 CZ의 애들까지는 생각도 못하나? 진짜 뇌텅텅이? 그냥 죄책감 덜잡시고 한 짓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ㅋㅋㅋㅋㅋㅋ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귀환엔딩이 멀쩡했다고도 못 함.
타카토가 지 잘못을 더 인정하고는 자기도 남겠다고 박박 우기는 나데시코에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면효과가 있는 꽃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들이밀어서 재우고는 또르르 눈물흘리면서 '세계따윈 부수고 싶지 않았어..! 원래세계의 내가 널 쭉 지켜줄거야 빠이..★' 하는데 갑자기 태엽을 감지 않아 움직일일이 없었던 회중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그냥 웃기다고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오열하면서 절대로 잊지 않겠다며 나도 타카토 없는 세계는 필요없어엇---!!! 이러던 나데시코는 멋지게 뇌텅텅이가 되어
현실로 돌아와서 일어나지 않는 치비토를 끌어안고 우는데, 나데시코의 눈물이 그의 뺨에 떨어지자 치비토는 눈을 떴다.. 그렇게 그녀는 치비토랑 지지고 볶고 잘산다.ㅋㅋㅋㅋㅋㅋㅋ
더 웃긴건 애시당초 애들을 모아 과제를 시킨건 나데시코를 감시하기 위해 + 치비토를 행복하게 만들수록 치비토의 시간을 빼앗았을 때 괴로워 할테니 자신이 더 만족스럽기 때문. 개미친놈ㅋㅋㅋㅋㅋㅋ
음.. 근데 또 레인은 그닥 화나지도 않는게..애시당초 처음부터 귀여운 토끼짱 목소리가 남자목소리라 여려모로 깼거든.. 그래서 별로 여주처럼 애정도 없었고, 그냥 기분 나빠서 별 감흥없었음..
얘는 그냥 '저 미친놈ㅉㅉ 큐베 친구새끼' 하고 마는 느낌인데 타카토는 나데시코가 계속 감싸고 피해자인냥 서술하는게 되려 역겨운거임.
또 나름 중요해 보이니까 내가 해석한 레인시점도 써보자면.. 천재 신동이라 불리며 자라왔는데 기는놈 위에 뛰는 놈,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고, 뛰는놈이 레인. 나는 놈이 타카토였던 것.
절망어린? 감정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따라잡을 수 없다면 타카토를 세계를 지배하는 왕으로 만들겠다' 라고 생각해서 지지해 왔으나,
9년전. 나데시코가 곁에 있으면 타카토가 오만하지 못해져서 '인간'이 되어버리니까 가사상태든 뭐든 만들어서 더 연구에 몰입해 발전시켜 자신의 목표인 타카토로 만들어 내 보여야 겠다고 생각한 것.
그나저나 레인, 기분나쁘니까 분위기 잡으면서 영어 쓰지마..
그나저나 불길속에 킹의 명령으로 굳이 나데시코 구출하러 간 마도카는요? 우리 마도카 뜨거웠을텐데..ㅠㅠ 유심회에 안잡히고 잘 도망가서 나카바랑은 만났으려나ㅠㅠ (온도차)
미야코에서도 이즈미년 발암이였는데 이 새끼까지 이중으로 난리부르스를 추니까 나미캉이 싫어질라그래...으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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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토라랑 나데시코는.. 응.. 지네들도 말했듯이 진짜 그냥 불량아+아가씨의 연애드라마.. 아가씨가 설교하며 쫄래쫄래 따라다니고, 참견말라고 위협하지만 이내 또 따라와서 포기하다가 결국 눈맞는..응..
불량아라며 뒷담화를 듣고는 도도하게 편들어주고, 그걸 우연히 불량아가 듣게 되어 더욱 신뢰를 받는..어..그런..응...무지뻔한 스토리.
어릴적엔 딱 악동느낌인데 커서 그런지 다정? 하기도 하고 사람다워서 놀랐었다. 물론 자주 빡돌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온화한 느낌에 왠지 머리도 비슷해서 테츠랑도 많이 겹쳐보기도 했다는..
그나저나 10년후 버전에서 허리춤에 여우가면은 왜 달고 다니는거야.. 왜 어릴적부터 그 뭔가 중2중2한 패션은 변하지 않는게야ㅠㅠㅠ 물론 타캐 보다야 낫지만 그것도 여우가면이 안보일 때 뿐이고...ㅇ
아무튼 토라 너무 중2중2햐요.. 진짜 미친놈은 맞는데. 응.. 부숴준다거나 할때는.. 응.. 뭔가..응.. 좀 그래..
토라가 폭력적인 아이라도 깨달은 건 배드루트 였는데..ㅇㅇ.. 이전까지 별생각 없이 얕보고 있었는데, 원래세계의 토라를 눈앞의 토라라고 착각해서 좋아한다고 말하는게 아니냐는 질문에
조금이라도 망설이니까 미쳐서는 원래세계에 가서 어린토라를 죽여다가 데려와서 나데시코한테 들이미는..응.. 그래서 엔딩명도 두명의 토라였다는..ㅇ
그래도 평소에는 호걸스러운 점이라던가, 키스할 때 목덜미에 집착하는 점이라던가, 자주 머리쓰담쓰담 해주는 것도 좋았다.
성우도 마도카 리뷰에서 혹평을 했었는데.. 스오우에 맞춰서 연기하느라 그랬던건지 생각보다 목소리는 괜찮았다. 물론 취향은 아니였지만..
정부루트랑 달랐던게 나데시코의 의식을 전송하고, 기존세계의 시간을 멈추느라 망가진 세계를 떠나있던 킹, 비숍의 허를 찔러 나데시코의 몸을 탈환했다는 스토리였다.
마도카 공략중에 문득 클락제로에서 눈이 뜨게 된다면 어떻게 유심회 애들이랑 연애하지 싶었는데 이렇게 되는구나. 머리카락 한다발에 빡돌아서 난리치는 타카토구나..
아버지와 어머니는 어둠의 루트쪽의 인간이였고, 아버지 16, 어머니20에 속도위반으로 토라를 낳고, 어머니가 토라를 돌보니까 유난히 독점욕과 소유욕이 심한 아버지에게 질투받아
어머니의 품에는 별로 안겨보지도 못하고, 7살에 갓난애기 둘을 절에 버린 애비를 보고 뇌텅텅이 엄마는 '아 그런가보다' 싶었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애비새끼 토라보고 질투났을 정도면 뭔데 둘이나 더 낳고 지랄이야.. 애미도 뇌텅텅이. 또 오드아이라던가 파괴본능과 분노조절장애인 지랑 닮아서 기분나쁘다고 매일같이 폭력을 휘두르는 애비새끼..
진짜 애비애미 자격이 없다는건 이런거구나.. 싶었다. 아니 부모가 이런데 애가 중2병 불량아가 안되겠냐고!!! (어린 토라짱은 구두에 폭죽넣고 옷에 진흙칠했다죠. 카와이ㅠㅠ)
아아. 맞아. 태생적으로 오드아이라서 어릴적에 안대를 쓰고 다닌다고 하던데, CG로 보니까 진짜 예뻤다ㅠㅠ 오드아이 좋아여ㅠㅠ
토라는 스탠딩에서는 잘 못느꼈는데 CG로 볼때 훅 잘생김이 폭업해 있어서 종종 놀라곤 했다. 키스신이랑 발CG 심하게 이쁜거 아니냐며ㅠㅠㅠ
또 귀환엔딩중에 얀얀스러운 CG, 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좋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얀데레는 취급하지 않고, 저 장면도 타카토를 죽인직후라 무서운 눈 인거지 전혀 얀데레스럽지 않았는데도,
여주도 작붕이지만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았다ㅠㅠ 더불어 베스트 씬이였고. 결국 새하얗게 사라졌다? 였나 암튼 사라진다고 하는데 토라의 존재가 이 세계에서 사라진다는 건지, 아니면 그대로 세계에 남아서 쭉 지켜준다는 건지 모르겠다. 물론 타카토가 제일 위험요소이긴 하지만 1년후에 있을 사고라던가는 타카토의 고의가 아니니까 해결된게 아니잖아?
토라루트에서도 역시 나데시코의 도도함은 변치않았다.ㅠㅠ위협용으로 머리카락을 잘릴 때에도 떨면서도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고, 토라가 원망할거라면 킹을 원망하라니까
"얼굴도 모르는 놈 원망해봤자 내 화는 안풀리니까 당신을 원망할거야"라고 말한다거나, 유심회와 대적하는 정부의 앞에서 더 이상 다가오면 내 손으로 목숨을 끊겠다고 하거나, 어디가 12살
또 상의탈의한 토라 붕대감아주는데 부끄러워서 원심률 읊는거라던가 무지무지 귀여웠다는ㅠㅠ
뭔가 마도카 루트보다 훨씬 적극적이고 대담하고, 솔직한 나데시코 언니였는데, 애시당초 공략하려면 어느정도 상대에 맞춰 변하는건 뭐 당연하다고 생각하니까 어쩔수야 없지만
틱틱거리고 솔직하지 못한 나데시코 언니가 더 좋았다. 내 성격이랑 비슷해서 좀 더 감정이입하기 쉬웠다고나 할까.
- 나카바는 여기서도 치정싸움에 낑겨 어쩔줄을 몰라합니다.. 불쌍한 나카바..
- 그나저나 마도카 루트-귀환엔딩에서는 그리 고생해서 클락제로에 잠입해 전송했는데, 유심회에도 전송장치가.. 있었구나아.. 물론 마도카는 정부인간이라는걸 유심회 애들이 다 알고있고
가서 한번만 장치쓰자고 빌어봤자 똥도 안먹히고 인질로 붙잡힐 뿐이라는 걸 알고야 있는데.. 귀환엔딩에서 희생당하는 마도카가 여간 안쓰러워서 그런지 간단히 전송가능한 토라루트가 뭔가 허무했었다..
- 토라군, 도박은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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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카 클리어!
와아아..재미있었다.. 대작대작 하길래 psp에도 대작이 있나? 싶어 시작했는데, (뭣보다 psp는 청춘밖에 안해봤지만.. 미야코는 팬디라 본편이랑 비교할게 아니고.. 아무래도 팬디는 꽁냥에 주목하다 보니까
긴장감 있고 본격적인 본 스토리가 없으니까.)오토메이트 계열이라 psp 사기전에 하고 싶어서 다운받아 놨는데 정작 psp 산 이후로는 일본어가 딸린다 그림체가 별로다 뭐다 하느라 하드에 박아놨는데,
어쩌다 블로거가 무지 좋았다고 호평이길래 해봤는데..허허......재미있었다. 그냥 우리 마도카가 섹시터져요 그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네시아도 추천 받았는데, 둘 다 같은 시나리오 라이터고 그림도 비슷하지만 클락제로가 더 다크하고 판타지틱해서 선택.
지금 생각해보면 얼핏 알고있던 기억상실 때문에 답답할거 같은 암네시아 주인공보다 당돌함과 도도함을 겸비한 우리 나데시코 언니가 나오는 클락제로를 선택해서 다행이다.
공략캐 부분에서도 다들 우쿄 찬양이던데 타캐릭터 공략후에나 플레이 가능했고 스토리상 어떨진 몰라도 외모는 한명도 취향이 아니라..'P' 클제는 옛날부터 눈여겨 보고있던 비숍이 있었으니까 그리 크게 고민은 안했다.
코라상 이후로 모코모코 털코트에 반한건지, 원래부터 털옷이나 헐렁한 아우터에 안에는 검은나시만 간략하게 입는걸 좋아해서 인지, 저 시원하게 찢어진 실눈에 반한건지,
그냥 마도카, 짱죠야아후ㅠㅇㅎ앙아항강!!!!!!!비숍이라는 코드네임도 좋고ㅠㅠㅠ (검색해보니 평소에 제일 못생겼다고 생각하던 말이였다..응.. 나 나이트 좋아했었지..그래..)
사실 성우가 톨밍이라 좀 실망했던것도 사실이지만 얼굴이 너무 취향이라ㅠㅜㅠㅠㅠㅡ응ㅎ흥ㅎㅇㅎ흐ㅏㅏ하아
연하남+존댓말도 꽤나 파괴력이 대단했다는.. (코피) 싸가지는 바가지인데도 존댓말 하는 캐러 다이슼키.....(코피)
치비 마도카는 처음보고 80년대 아이돌 머리인줄..ㅇ 심지어는 처음부터 끝까지 나카바 나카바 거리며 극심한 브라콘을 보여주는데,
마도카가 입양아라 버려질까 두려워해 가족들에게 어리광부리지 않고 나카바를 신처럼 떠받들며 쫓아다닌다는것 같은데, 떡밥만 뿌려대고 언제 제대로 정리해주나 싶었는데
결국 그딴거 없이 10년후로 날라가버림ㅎ 얘기가 샜는데, 암튼 촌스러운 머리+브라콘이라 별로였는데 후에나 나오는 갱생부분이나 데이트 에피소드에서 너무 귀여운거ㅠㅠ
심지어 케이크점CG에서 홍차마시는 마도카가 심히 섹시했다는....하앟..페도와 이케마센....ㅎㅇㅎㅇ 이런 성실? 은 아니지만 올곧은? 애가 왜 저런 챠라오가 되어버렸냐며..
아, 플레이 중에 인상깊었던 부분이 몇개 있었는데
10년후 망가진 세계는 타카토가 나데시코의 영혼만을 가져오기 위해 억지로 만들어 낸 과거라서 지금의 마도카, 비숍은 내가 초반에 플레이한 추억같은건 기억에도 없고,
내가 과거에서 마도카 갱생시키고 있었을 때 비숍은 망가진 세계에서 기계만들고 있었다는거..ㅇㅇ 동일인물이지만 초등학교때 있었던 기억자체가 다름.
또 아이러니한게, 망가진 세계의 타카토는 아마, 이지만 꾸준히 타카토 루트를 밟아 온 나데시코만을 기억하고 있으니까 저렇게 나한테 열중하고 미쳐있는데
실제로 그곳에 있는 나데시코는 마도카와의 추억이 대부분. 1개월정도 좀 친한 클래스 메이트가 나한테 왜 저리 집착하는지 노이해. 소름. 그렇게 나데시코는
자신의 기억속의 마도카를 찾으려고 하나 실제는 기억속의 마도카가 아닌 비숍. 나데시코가 찝적대 온 과거따위 없음. 노이해. 심지어 매일같이 넌 마도카가 아니라며 지랄.
뭔데 다들 루트 잘못탔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못타도 한참 잘못탔어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문득 든 생각. 내가 어제 하루종일 해왔던 어린마도카 꼬시기는 다 쓸모없는거 아냐??!!!! 뭐야 이게!!!
싶었는데 다행히 꼬셔온 노력은 헛되이 되지 않고 귀환엔딩에서 효과를 발휘해 비타에선 결혼까지 한다고. 또 사야겠네요..에휴
아. 비숍도 나데시코를 아예 모르는게 아니더라. 그래도 모르는 체로 중학교에 입학해, 가족들의 신변을 위협받는 협박전화를 받고, 조건에 따라 나데시코에게
다가가서 얼굴은 알던 사이였고, 어느날 갑자기 장소로 불러내었는데, 나데시코가 의도적으로 사고를 당해 죽었을거를 타카토가 지랄해대서 10년동안 가사상태가 되었다는 것.
아무튼 마도카가 나데시코의 일에 관련되었다는 것을 알고 타카토는 벌로 세계가 망가진 후, 마도카를 납치해 가족들을 찾아준다는 조건을 내걸며 비숍으로 성장시킨 것.
이후 4,5년이 지났고, 물론 나카바나 부모님의 행방도 알고 있었으나 벌이라며 계속 숨기며 부려먹을 생각중이시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놈
제일 좋아하는 이벤트였는데, 마도카가 나카바를 찾은 후, 방에 나데시코를 데려와서는 양 볼을 잡아 얼굴을 가까이 대고는
"난 당신을 여기에 두고 갑니다. ――――킹의 새장에, 홀로. 애시당초 도와줄 생각따위 없었고요. 당신에게 협력해 줄 수 없습니다."
라며 비슷한 대사 몇번이나 반복하는게, 말은 저래도 표정이 진짜 괴로워보여서ㅠㅠ 또, 여기서 나데시코한테 반한게 프라이드가 꺾기는 싫으니까
"―그래 빨리 가는 편이 좋아. 이쪽도 빚질 생각없어. 이건, 내 프라이드야. 당신한테 기대지 않아. 난 여기서, 싸울거니까" ――――제대로 웃고 있는걸까. 외롭다던가, 절대 말하고 싶지 않아. 걸림돌같은거 될까보냐.
라고 쎈척하는데ㅠㅠ으아앙아ㅏ...누가 이 언니를 열두살이라 그래여?ㅠㅠㅠ능어헝허ㅓㅇ허ㅓ멋있쩡ㅠㅠㅠㅠ 마도카가 도주한 이후로 타카토한테 대항해서 자긴 여기서 나가지 않을테니까 마도카한텐 손대지 말라며
마도카를 감싸는 모습도 멋있었다ㅠㅠ ★우윳빛깔나데시코!!!!★ 또 둘이 주고 받는 말이 애증어려서 더 좋았쟝ㅠㅠㅠ '넌 싫고, 내 프라이드는 지켜야 겠는데, 그래도 신경쓰이고 마음이 가' 같은 느낌?ㅠㅠㅠ
또 비숍이랑 연애중에는 계속 능글거리길래 여주에 몰입해서 함께 "내가 알던 마도카가 아니야!!!!" 거리며 어리고 귀여운 쇼타 마도카군을 보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트레이드 마크라는 저 새하얀 털코트가 파괴력이 엄청났나 봅니다.
스토리상으로도 당연 잔류엔딩이 좋았던게, 현재의 시간은 멈춰진게 아니라 아주 천천히 흐르고 있는거니까 언젠가 노력해서 타카토를 킹에서 끌어내리고 원래대로 돌리면
잔류엔딩처럼 챠라 마도카가 희생하지 않아도 원래세계에게는 피해가 없는 그런 엔딩이 되니까, 어느쪽도 크게 타격은 없으니 잔류엔딩이 두 세계다 좋은라고 생각했다.
물론 당장 부모님과 CZ의 아이들과 만나고 싶다고 바라는 나데시코의 마음만은 이루어줄수 없겠지만 챠라 마도카가 있잖아? 충분하잖아?
그나저나 비타판 팬디에서도 잔류, 귀환엔딩의 뒤만 보여주지, 잔류엔딩에서 희생된 마도카는 왜 아무도 신경써주지 않는거냐...ㅠㅠ으흫헝..난 아직도 그 타카토 미친놈이
마도카한테 무슨 미친짓을 벌였을지 걱정 돼 죽겠다고ㅠㅠ 어릴시절 나데시코에게 품고 있는 기억은 봇쨩 마도카가 좋지만 결론적으로는 챠라마도카가 이이노!!ㅠㅠ
봇쨩마도카는 아무런 고생없이 나데시코랑 꽁냥대는데에 비해, 챠라마도카는 이것저것 죄책감에 시달리며 가족들 찾겠다고 몇년간 고생했고,
앞으로도 저 거지같은 세계에서 살아가야 되는데ㅠㅠ 솔직히 나데시코의 포로 없이도 잘 자라 주었을거 같은데..? 라는 생각도 들면서
어릴시절 잠깐 1달동안 치유해준 네쨩을 잃은 마도카보다 마음의 무게나 추억이 더 짙은 챠라 마도카쨩이 나데시코를 잃는게 더 가슴아플게 당연하지 않냐며..ㅇㅇ
그래서 그런지 귀환엔딩의 '봇쨩'스러운 마도카보단 챠라오 마도카가 좋았다. 성격은 거의 다르지 않지만.
마도카는 참 솔직하지 못한게 또 귀여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매정히? 떠나버렸으면서 타카토랑 결혼한다는 소문을 듣고 빛의 속도로 찾아와서는 "뭐 좀 두고 가서 왔습니다." 라며 나데시코 들춰업고 가는거 개귀여웤ㅋㅋㅋ
"저한테 중요한 건 가족과 자신의 평화 뿐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제 평화에는 당신이 필요한 모양이네요."
"그러니까 당신이 절 좋아하는 마음이 어느정도든지, 포기하세요. 전 제가 당신을 필요로 하는 기분을 우선시합니다."
라고 해놓고서는 또 망가진 세계로 널 전송시킨건 나라며 원래 세계로 돌려 보내준다 그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마도카도 똑같이 스트랩 만들어주고는 "딱히 당신을 위해 만든게 아닙니다. 그저 당신을 생각하며 만들었을 뿐." 이런다거나ㅠㅠㅠ
싫어하는 개 앞에서 강한척 하려다가도 역시 무서워서 어릴적에는 아침에 본 운세방송 핑계를 대며 도망가고,
비숍일때는 별로 점칠줄 안다면서 오늘은 이길을 가면 안된다고 도망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류엔딩에서 타카토의 이름을 들으면 표정이 안좋아지니까 정부얘기는 나데시코한테 안하려고 했다길래 "나 걱정해준거야?"랬더니
"하? 아뇨? 제 기분이 나빠집니다"라고 굳이 자기관점으로 돌려 말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내는 얼굴이 좋다던가, 그 표정이 제일 귀엽다는 소리는 또 처음듣네 "째려보지 좀 말래요? 저 기쁘게 하고 싶은겁니까?" 라는 변태같은 발언이라던가..ㅇㅇ
처음에는 어린애다 뭐다 해놓고 결국 홀라당 넘어가지 않았냐고 많이 질타를 받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서도 말했듯이 나데시코짱이 너무 매력적이라 어른스러운거지 마도카는 나처럼 페도가 아닙...<<
제작자들은 자꾸 몸과 동요하다 보니 다소 어른스러워 질 수 있다고 한다. 그런가 보다. 별로 납득은 안가지만..ㅇㅇ
처음부터 나데시코가 독백으로 부모돈으로 누리는 생활에 자랑스러움 따위 없다고, 자신의 무능력함에 한숨이 나오고,
하루라도 빨리 아버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한다거나, 아빠 회사에 큰 일을 담당하며 천재라 불리는 타카토도 그렇고. 어색함이라면 이게 더 문제 아닌가요..ㅋㅋㅋㅋ
양갓집 귀수들만 모아놨대도 이건 좀 아니지 않아?....라고 생각했을 정도니까.. 마도카의 페도의혹보다는 이쪽이 난 더 놀랐었다는. 뭐 그런 이야기.
어릴적부터 눈이 나빠 찡그리다보니 눈이 째졌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미안하지만 눈이 나빠서 다행이에요 마도카군. 후후.
아아.. 뭔가 쓰고싶은건 많은데 정리가 안되서 안써짐.. 죄다 뒤죽박죽. 나 문과 맞니..
물론 초등학교 파트가 되게 길어서 짜증났고 겨우 1개월 이였지만, 10년 후 망가진 세계에서도 마도카랑 지낸지도 시간적으로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주인공의 심경 묘사라던가가 잘 되어있던건지, 타게임에 비해 읽는데에 "그래서 뭔데 갑자기 사귀는데?" 같은 생각은 전혀 안들었다. 매끄럽게 잘 풀어줘서 그런가.
스크린샷 추가, 정리하며 쓰고 싶은데 500장이 넘는 스샷을 보니 당황해서.. 어디부터 손대야 할 지...호호..
아무튼 마도카는 참 좋은 연하남이였습니다. 나카바 벤츠설을 종종 듣는데, 비타도 없어서 모르겠지만 어릴때 너무 시끄러웠다.. 어린애 답다면야 제일 어린애 다웠지만.
마도카 루트에서 본 나카바는.. 뭐 훨씬 어른스러워지기야 했는데 그래도 마도카가 훨씬 취향. 나한테는 마도카가 벤츠입니다.
최근 원피스 댄스배틀에서 털코트 두마리가 덩실덩실 춤추는걸 많이 봐서 그런지 공략 내내 춤추는 마도카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는..
아무튼 오랜만에? 는 아닌가. 취향인 판타지물에 재미있었다. 공통루트가 심히 긴 것 빼고는. 심지어 과제파트는 별로 의미도 없어보이고 앞으로는 다 패스해야지.
아. 앞으로라고 하니까 생각난건데. 이제 누구 공략하지..? 뭔가 흑막이니까 타카토는 해야 될 것 같은데 리이치로랑 타카토는 절.대. 취향이 아니라서 말이지..
토라노스케도 다혈질 다분에 미친놈이라는 얘기가 있고, 슈우야는.. 자룡이나 오카마캐러 같은 느낌...으으음... 10년후가 너무 이쁘다고요..
나미캉도 별로 좋아하진 않고, 마에토모도.. 참 복잡한 성우. 둘다 얼굴도 성격도 취향이 아닌데 성우빨로도 못하겠군요. 하하★
토라성우도 요괴밥에 스오우랑 같은 성우인데..목소리가.. 어.. 왜 좋다는지 모르겠습니다. (뭣보다 당장이라도 세이버! 거릴것만 같아..)
그래서 다음은 누구 공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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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 팬디 겐신쨔마 깼뜨아아아아!!!!!! 짝짝짝!!!!!!!!! PSP 산 당시에는 코딱지만큼도 못 알아들었는데!! 겐신 팬디 하겠다고 일본어 배우기 시작해서 오늘에서야 목적을 달성했다!ㅠㅠ
여태까지 시대물이라 마냥 쫄아서 PSP는 가벼운 일상물만 건드리다가 혹시나 해서 켜봤는데 의외로 읽혀서 놀랐다. 자주 사전찾긴 했지만
3년 만에 다시 만나 뵌 겐느님은 내가 기억하고 있던 이미지랑 꽤나 달랐었다. 본편에서의 공략캐와의 거리감이 팬디에서 가까워지는게 당연하기야 한데
내 기억속에는 다정하지만 상처가 있기에 선을 긋는 모습이 남아 있었는데 팬디스크에선 선같은건 온데간데 없고 마음열고 팍팍 다가온다!
그저 나긋나긋하고 다정한, 부처님같은 이미지였는데 나 때문에 평정심을 잃는게 잦다던가, 생각보다 엄격한 면이 많다던가, 꽤나 질투가 많다던가 등등 여러 면모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팬디 플레이하면서 제일 많이 느낀게 의도된 천연캐랄까.. 감기걸려서 땀에 젖어서 자는 사이에 땀닦아주고 옷 갈아 입혔다며 말하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앗 혹시 제가 곤란하게 만들었나요?" 라던가ㅠㅠ!!!!! 부끄러워 죽겠는데 그런 얼굴로 그렇게 대꾸하면 뭐라 할말이 없잖아요ㅠㅠ!!!!! + 아무일도 안 했을 걸 알기에 괜히 슬퍼지는
또 열 좀 재본다며 이마 딱 붙이고는 한참 있어서 "열재는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이랬더니 "네 원래 그래요^^" 라며 이마뽀뽀하고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가버리고!!!!!!!! 꺄아띾ㄲ야깡꺄!!!!!
둘이 남반 성묘하러 나와서 잠깐 쉬려고 앉아서 주먹밥 건네니까 그대로 입으로 받아먹고는 "저 치고는 예의 없는 행동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후후" 라니이이ㅣ!!!!!!!!!!!!!!!!! 누구 심장 부술 일 있나!!!!!!!!
언제나 곤란하게 만들어보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오히려 10배로 받아쳐주시는 겐느님..☆ 수줍다 말하지만 내 얼굴은 이미 코피바다인 겐느님..☆
그리고.. 사실 마냥 에헿헿한 팬디는 아니였던게...ㅋㅋ..
부인도 아닌데 학습소 애들 보내고 산고혼자 겐신집에서 집안일할때 겐신은 옆에서 조각하거나 글쓰고 있는....() 같이 청소하면 덧나나여 님 집인데.. 산고 집가면 세이메이/이치고/니고 저녁준비나 청소 등등 집안일 산더미인데..() 요 쪼그만한 여자애가 왜 하루종일 집안일만 해야 되는거죠..
또 다른 에피에서는 겐신을 위해 싼 도시락을 들개들이 노리고 달려들어 도시락을 지키려고 그랬다니까 왜 괜히 '그런 걸'지키려다가 다치냐고 한다던가..()
들개들한테 산고대신 물린 니고 걱정하느라 안고 있었더니 질투인지 걱정인지 니고는 '식신이니까' 괜찮다며 나오라며 산고만 걱정하니까 산고가 하는말이 "저도 식신인데요? 걱정해주실거 없어요"
.......산고.. 사이다..!!!! 사실 겐신이 도시락을 그런거 라고 말하거나 니고 다쳤는데 식신이니까 걱정할거 없다고 한다던가, 이후로 좀 서먹해졌는데 산고 상처를 치료하면서 '아베님께 맡겨진 산고씨를 다치게 해서는 아베님을 뵐 면목이 없다' 라고 한다던가.. 애인이라 걱정하는게 아니라 세이메이가 중요하냐 싶었던..ㅇ 이것저것 말하는 단어들에 좀 화났었는데 화나는거나 따질건 확실하게 얘기해서 좋았다. 아무래도 산고씨에 관련되면 평소의 평정심을 잃는일이 많아 그랬던것 같고 무심코 어리광 부리고 있던 걸지도 모르겠다며 사과받기도 했음.
남반이야기도 놀랐다..! 내가 얼마나 본편에서 똥 후커에게 놀아났는지 깨달았거든. 분명 난 그 옛날이야기가 겐신이야기로 기억하고 있었는데ㅋㅋㅋ 전혀 아니라 옛날에 본 책에 나온 이야기인데 자신과 닮아 위로를 받았다는..ㅇㅇ 겐신도 눈을 감추기 급급했지만 좋은 스승을 만나 지금처럼 바르게 자랄 수 있었고, 자칫 길을 잘못 택했었다간 남반처럼 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상상해보면 다크겐신도 좋다)
레이라던가 본편에서 나왔었나..? 왜 나만몰라.. 물론 과거의 나에게 정치파트는 관심밖이라 그랬을지도..ㅇ..
아무튼 마지막은 좀 인생다 산 노부부나 당장이라도 죽을거 같은 노부부 같았지만, 어찌됐든 노부부 중간에 좀 그런.. 에피도 있어서 호감도가 위험한 팬디스크였지만 (고양이 에피소드가 나빴어여) 암튼 뭐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겐신은 노안이였습니다.. 저 얼굴이 어딜봐서 슴다섯
+ 남반호쿠도 나쁘지 않을지..ㄷ...나 진짜 마이너다...() 도만 앞에서는 아양떨지만 남반한테는 엿날리고, 도만을 사모하지만 욕구풀기로 몸 섞는 건 남반..이라던갘ㅋㅋㅋ 후죠시라 미안
+ 이대로 접기에는 아쉬워서 도만정도는 플레이 할까 싶었는데 팬디스크 역시 세이메이 공략후....ㅎ.. 후후.. 귀찮아라... 후후후..
+아야카시고항 마나츠 루트에서도 그렇고 저번에 본 백인일수 우타코이도 그렇고 시대물에서 시가(우타)를 되게 많이 접하는데 언제한번 제대로 배우고 싶다. 상대는 멋있게 읊는데 혼자 멍청하게 있다가 설명듣고는 오오오.. 하는 내 자신이 바보같아 어쩔 줄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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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토메게임 땡기긴 하는데 깔기엔 요즘 메모리걱정이 심해서 체험판으로 플레이했는데
진짜뻔함..ㅇㅇ 그냥 딱 꽃보다 남자..?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날 갑작스레 세레부 학원에 입학하는 소시민 여주A. 그곳에는 세레부 남자들이 잔★뜩
그나마 다른건 레지스탕스의 존재라던가 실제 세계도 뎀디처럼 명확하게 계층화 되어있다는 것? 여왕벌의 왕방같은 느낌도 살짝.
근데 뻔한게 뻔한 이유는 재미있으니까 비슷한걸 많이 찍어내는거겠지. 그래선지 생각보다는 재미있었..을지도? 데이지 전작의 연전기에 비하면 무난하다만은..
케이?레이?빨간장미? 암튼 진히어로 삘인 쟤는 딱 오레사마에 돈이면 다인 츤데레캐러. 딱 뻔하고 취향도 아니지만 여주가 쟤랑만 만나면 불붙어서 사나워지는게 귀여웠다.
하늘머리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름기대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발음겁나샌다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눼~콧취니오이뒈"..... 백장미님 발음새고 계세요..
핑크머리는 노코멘트. 취향ㄴ
레지스탕스인 토우야는 제일 취향이였다. 사람을 다루는 카리스마가 있으면서도 말건네기 쉽고 불의를 못 참는 선배느낌. 승마부에서 말이 여주인공 치마 먹으니까
'핑크!' 이러는것도 귀여웠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한테 다음부터는 좀 더 위로 부탁한다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색머리는 응.. 어디 BL게임 총수님..ㅇㅇ....츤츠르르른데레....ㅇㅇ..
+ 여왕 성우가 부용이라 미묘했다.. 내 칭구가 나 미워햄... 양호실가면 밐신 현덕선생 있으니까 그쪽이나 가던가..ㅇㅇ..?
히소카 생일축전 그리면서 본편도 다운받았는데, 16개 파일 하나하나 20분 간격으로 기다려서 다 받았는데 뭐하나가 깨졌나보다...ㅎ.....
그렇게까지 하고싶지는 않았는데 괜히 오기생기기 시작한다..
근데 요즘 참 땡기는 여성향이 없다.. 다이쇼앨리스였나 암튼 막 동화인물들 성별 가리지 않고 남정네화 시켜놓은 그거.
전부터 여우가면쓴 카구야가 눈에 띄었었는데 오늘 보이스 듣고 스틸컷+스토리 보니까 겁나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녕사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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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가네
의외로 그렇게 발암일 정도로 머리굳은 캐릭터는 아니였다. 그냥 중간에 나온 교사년이 발암. 그 이외에는 그냥 정말 평범하고 무난한 선생님루트. 라는 기분?
캐릭터 자체도 실은 취향이 아니라 말할게 아니지만..ㅇㅇ 랄까 손대는거 빠르다구여 이 선생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스오우에 비하면 백배 나았고 나쁘진 않지만 취향도 아닌. 성우도 캐릭터도 그냥 쏘쏘.
그저 다시한번 마이쨩이 마지텐시 라는걸 깨달았다. 정확히는 미키같은 육식계가 좋지만 마이같이 순종적이고 고분고분하지만 안 답답하고 도움되는 캐릭터도 나쁘진 않다.
랄까 이 게임 하고 있으면 진심 요리배워야 될 것 같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후미야랑 히구치가 쵸카와이 해서 빨리 플레이하고 싶었지만.
그 무엇보다 저 불자동차씨가 신경쓰이고 다시 공략하러 가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았지만!!!!!!!!!!! (세이야!!!!!!!!) 암튼 토무도 귀엽긴 귀여웠다. 겜덕 오타쿠 아이돌이라..ㅋㅋㅋ
물론 이번편 형제 둘 다 취향 밖인건 똑같지만ㅇㅇ 그냥 오랜만에 무난하게 플레이했다. 낮에 했던 청춘하지메의 공통루트가 너무 겹쳐서 지루했던거에 비하면 뭐...<<
>토마
에에에ㅔ...?보통 이런 스토리는 때려치운다 아냐? 어...시망...별로임.......... 자기일에 신념갖고 일하는거야 좋은데 아이돌 관둔다는 얘기는 찡찡거릴때 이외엔...
아니 생각하긴 하는 것 같은데 행동으로 옮길 가능성은 코딱지 만큼도 없어보이고.ㅇㅇ. 마이만 한창 창창하고 풋풋하게 연애할 나이에 뭔고생.
툭하면 마이랑 스캔들 덮을라고 또 딴년들이랑 스캔들 낼거잖아여? ㅇㅇ... 껒여. 타치가네가 백배천배 나음.ㅇㅇ.ㅗ.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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