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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하라 테츠야에 해당되는 글 6건
- 2016.12.19 [7'scarlet]
- 2016.10.16 [SWEET CLOWN ~午前三時のオカシな道化師~] 올클리어 리뷰 2
- 2016.10.03 [SWEET CLOWN ~午前三時のオカシな道化師~] 日之世武尊
- 2016.09.13 [Code:Realize] 올클리어
- 2016.08.10 [Code:Realize] フラン
- 2016.06.27 [AMNESIA] 올클아닌 올클2
글
프리스토/코드리아팬디/쌈소녀/빌린 닐아드까지 할 게임이 쌓이고 쌓였는데 충동구매해버린 세븐스칼렛.
그림체가 뭔가 익숙하다 싶었는데 원화가가 토가이누의 피 & 라멘토 작가분이라길래 매우 놀랐었음. 예전에 라멘토 좀 하다가 때려친게 기억나는데 언젠가 다시 해야짓..
처음 시작하자 마자 나오는 프롤로그 영상이 너무 인상 깊었고 배경이 움직여서 플레이 내내 쩐다 쩐다를 반복했었다. 달달한 정도도 낮아서 오토메 게임보다는 연애요소가 가미된 추리게임 같은 느낌.
이라며 처음부터 연애파트를 아예 포기하고 들어갔어야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치를 낮췄대도 그걸로는 턱도 없이 부족하게 연애파트가 쓰레기였음<<
어떻게 묘사하는 게 하나같이 다 똑같은지ㅋㅋㅋㅋㅋ '그의 냄새가 나의 비강을 간지럽혔다' 라던가 '여자와는 다른―― 남자의 몸' , '그렇게 우리는 서로의 온기를 확인했다', '그의 모양이 예쁜 입술' 도 그렇고 다 어디선가 많이 쓰는 전형적이고 오글거리는 문구들을 긁어모아 덕지덕지 붙여놓은 느낌. 여태 이런거에 태클 건 적이 시연 외에는 없었는데 읽을 때마다 짜증이 막ㅋㅋㅋㅋㅋ
묘사가 인물만 다르지 전ㄴㄴㄴㄴ부 다 똑같아서 진심 다음 캐릭터를 봐도 다 쿠키틀로 찍은것처럼 같아서 웃음밖에 안 나온다.
또 어릴 적 첫사랑 모티브는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든 공략캐가 하나같이 고작 여름동안 잠깐 있었던 이치코가 첫사랑이거나, 이치코에 의해서 인생이 바뀌었다며 10년도 더 지난 지금까지 질질 끌고 계심.
이치코가 대체 어릴때 얼마나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였길래.. 사실 이유랍시고 들려주는 것도 아무도 먹어주지 않던 내 과자를 먹어줬어! 라던가 아무도 들어주지 않던 나의 노래를 들어줬어! 이런거..()
비강을 간지럽히는 냄새도 참 쓸데없이 섬세하게 캐릭터별로 다르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히노-시트러스 / 아마리-과자의 단내 / 토아-감귤 / 소스케-햇빛의냄새 / 유즈키 - 감귤
엔딩곡도 캐릭터마다 달라서 좋긴 했는데 히노랑 이소라는 같지만 연출이나 이런 점에서는 세세하게 신경쓴 것 같기도 하다가도 왜 정작 중요한 부분은 저런지 설명좀 (왈칵
연애파트 묘사가 너무너무너무 거지 같은 데에 비해 소스케, 진상~하나테 쪽의 메인이 되는 흑막 스토리부분은 또 잘써서 아이러니.
오토메게임이 아니라 추리게임으로 가셔야 할 거 같은데 잘못 온 거 아닌가 싶을 정도..
확실히 스클도 공략캐를 깨다 보면 진상에 한 걸음씩 다가가는, 비밀이 조금씩 풀려나가는 그런 전개라서 좋았는데 세븐스칼렛은..ㅋㅋㅋㅋㅋ 점차 오빠와 오쿠네마을의 비밀이 풀리는건 알겠는데 초반에 나온 히노나 이소라, 토아(진상제외) 쪽이 공략순서상 초반이라서 떡밥까느라 바쁜 건 알겠는데 너무 스토리가 날림이라 히노 클리어 하고는 동인게임 수준이라는 느낌까지도 들었음. 그나마 볼륨이 짧아서 다행이지 너무 지루해서 몇 번이나 관둘까 싶다가도 하루에 두 명은 끝낼 수 있는 볼륨이라 그냥 참고 마저 깼었다.
근데 확실히 연출은 최고였음. 중간중간 삽입된 영상들도 좋았고, 섬뜩한 얘기를 하다가 브금도 사라지고 화면도 새까매지더니 풍경소리만 짤랑 들리며 여운을 남긴다던가 세세한 곳까지 연출이 좋았다.
배경도 오프닝에서 보듯이 실제 마을을 배경으로 한 모양인지 보통 게임배경이랑 다르게 독특했는데 유화 느낌도 나고 일본 시골느낌이 잘 표현된 것 같아서 배경만 몇 장이나 찍어댔다.
계곡의 물이나 버스의 덜컹거림, 햇빛이 비추는 그런 세세한 움직임들까지는 캡쳐에 다 담지 못하는게 매우 아쉽기도 했음.
스사노(오)랑 카구츠치, 츠쿠요미랑 쿠시나다도 그렇고 일본신에서 따온 성이 많아서 독특했다. 근데 결국 스토리에서 나온 신은 이와나가히메 한 명
세븐스칼렛은 전체적으로 옷 입힌게 무난해서 좋다. 특히 유즈키 옷 너무 잘 입혀서 너무 좋았다. 이치코, 히노, 이사라도 일본 특유의 촌스러운 옷들이 아니라 캐주얼하게 잘 입혀놓음. (유카타가 잘못했네
그러고 보니 비타사고 했던 게임들에 전부 다 캇키가 하나씩 출연했더라. 코드리아-프랑>스클-히노세>프리스토-이다(핫핑크)>싸움대장-미라코>세븐스칼렛-아마리까지(소름
+ 屍者 시자라고 읽지만 의미파악으로는 사자쪽이 어울리는것 같아서 사자로 통일함.
플레이 전 호감도
유즈키>>>>토아=소스케>이소라=히노
플레이 후 호감도
유즈키>토아>소스케>하나테>히노>이소라
려나. 사실 여성향게임적 요소는 중간부터 아예 포기해서 스토리가 좋았지 각각의 캐릭터에게 애정은 그냥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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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하는데 손에 꼽을 정도의 인생게임. 지루하기만 하던 내 게임라이프에 참신한 핏빛비 단비가 되어준 스위트 클라운. 엉엉 날 가져요 미츠하라 날 가져요 코바시
언제부턴가 게임을 판단하는 기준은 부동의 삼국연전기였는데 연전기급으로 재밌게 한 게임. 연전기 플레이 당시엔 했던 게임도 몇 개 없없겠다 오히려 더 대단할지도. 볼륨도 매우만족.
얀데레가 막 취향인건 아니지만 이런 심장쫄깃한 카오스는 너무 좋아해...♥ 연관성이라곤 없이 대충 끼워맞춘 엔딩이 파다한 게임들이랑 다르게 처음부터 차근차근 복선을 깔아두는것도,
캐릭터 하나를 공략할때마다 새로운 실마리가 등장하고, 차차 진실에 가까워지지만 그 진실은 잔혹하기 짝이없고 고딕풍+사탕,과자+잔혹동화가 취향인 사람에게는 최고의 게임이 될 듯.
플레이 전부터 베드엔딩을 매우 기대했는데 엔딩들이 기대한만큼 충격적이거나 마음에 들지는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대체적으로 '아..그래요?'나 '이해를 포기한다' 같은 엔딩들이였다<
그나저나 단어가... 어려워... 한자들이 통상적으로 쓰이는 한자가 아니라 다른걸로 써서 초반에 적응하는데 애먹었다. 그나마 규칙성있게 사용해서 다행.. 내가 일본어를 그렇게 잘하는게 아니라(왈칵
그렇다. 보통 오토메게임 준비물이 [비타/게임칩]이면 스위트 클라운의 준비물은 [비타/게임칩/사전/일본어실력/적당히 항마력이 쌓인 멘탈] 이랄까..
공략캐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미츠하라:찌질한데 한 술 더 떠 성격파탄 하지만 널 사랑해 / 쿠제: 대천사 / 코바시: 날 가져요 비운의 왕자님/ 히노세:시모네타 머신 / 마나이: 대천사2
게임이 너무 취향이라 그런지 타 게임에 비해 할 말이 너무 많아서 리뷰쓰는데 참 고생했던..ㅋㅋㅋ 특히 코바시루트는 스샷도 리뷰도 신기록..
히노세>미츠하라/쿠제>코바시/마나이순으로 스토리가 정돈되어 있다고 생각했던게 단순히 '중요한 캐릭터라서'인 줄 알았는데 이게 시나리오 라이터가 달랐구나...(오토메게임 5년차인데 이제야 깨닫다..
어떤 캐릭터냐에 따라서 게임의 핵심적인 스토리가 얼마나 드러나냐가 결정되니 캐릭터도 물론 중요하지. 근데 미츠하라랑 쿠제는 '응 그래 그렇게 됐구나!' 싶었던게
히노세루트에서는 '대체 뭘 말하고 싶은지 모르겠어... 이해를 포기한다' 상태였다가 코바시루트 심애굿에서 좀 뻥 뚫렸는데 딱 이질감 느꼈던 부분들에서 시나리오 라이터가 갈렸었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 +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그 얼굴 까맣게 칠해서 일그러진 스탠딩도 미츠하라 형제루트에서만 나왔었지... 후에 안 나와서 좀 아쉬웠다.
그리고 공략캐 못지 않게 서브캐들이 개성과 매력이 철철넘쳤다ㅠㅠㅠ
크랜&라즈) 엉헣엉헣어허유ㅠㅠㅠ 이쁜이아ㅠㅠㅠ 겸댕아ㅠㅠㅠㅠㅠ 진짜 코바시 루트는 크랜이랑 라즈가 반이상은 해먹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너무 귀여웠다..
처음 프롤로그에서 등장해서는 자쿠로가 그 회중시계가 나에게 매우 중요한 물건이라니까 표정 싹바뀌고 갖고 도망가는데 표정이..ㄷ..ㄷㄷ.. 그래서 나중에 뭔가 있을줄 알았는데 치유담당이였다.
또 자쿠로에게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는 도우미. 라즈는 따끔하게 지적해주고 크랜은 언제나 태평한 캐러였다가 가끔 제대로 된 충고를 해주는데 놀라면서도 참 용기를 주던ㅠㅠ
처음엔 크랜이 귀여워서 어쩔줄을 몰랐었는데 히노세랑 마나이루트를 보고 나니 라즈가 좀 더 애착이 간다. 그냥 내가 츤츤캐러를 좋아하는것도 있지만 자쿠로가 없을때 히노세한테
자쿠로를 울리지 말라고 한다거나(!)ㅠㅠ '스위트클라운은 상냥했지만, 그래도 역시 크랜쪽이 더 소중해했어.' 라고도 하는데 괜히 안쓰러운ㅠㅠ 크랜이 한 귀여움 하지만 라즈도 얼마나 귀여운데ㅠㅠ
또 토모야가 크랜을 베리타르트로 바꿨을때 울면서 포크들고 크랜을 돌려달라며 덤비는것도 너무 안쓰러웠다ㅠㅠㅠ 라즈ㅡㅠㅠㅠㅠ 라즈으으ㅡㅠㅠㅠㅠ
진상 굿엔딩에서 약속대로 자쿠로랑 쭉 같이지내주는 모습도 너무너무 좋았다ㅠㅠ 롯사/그라나다 시절때부터 쌍둥이 이름을 그대로 붙여지는건 너네의 운명인가보다..
뻘하게 궁금했던게 공중을 날 수 있는건지 이족보행 하는건지 궁금했었다. 크랜과 라즈가 좋아하는 목매달기 놀이를 하려면 천장의 샹델리에까지 올라가야 되니까 전자인가
가토) 처음엔 제일 취향인데 왜 공략대상이 아니냐며 울부짖었던.. 가토쨩도 날 가져요.. 근데 코바시루트를 보니 가토케이가 너무 빼박이였다. 둘이 사귑니다. 몇백년동안 라부라부중임.
심지어 CV가 쿠로다 타카야상!!!!ㅠㅠㅠ 백묘 최애 에드선장님 성우분이라 기억하고 있었는데 여전히 목소리가 너무 섹시했다. 애정.. 성우에... 쿠로다상 추가요...(과다호흡
근데 고양이갘ㅋㅋㅋ엌ㅋㅋㅋㅋ좀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딱 "나-고" 라길래 뭐지..그게..? 했는데 우는소리였냐고.. 목소리엔 꿀이 흘러 넘치면서 또박또박하게 "냐아." 거리지 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덧붙여 본체인 고양이 버전이 꽤나 못생ㄱ.. 이 아니라 본체면 본체인대로 웃겼던 에피가 있는데, 초반에 자쿠로가 가토인줄 모르고 '야옹아 이름이 뭐야?' 라고 물었더니 굵직한 목소리로 "가토입니다"
"가..토상?" "가토입니다" 하던게 너무 귀여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다 됐고 가토케이 파주세요 (야광봉 붕붕
+ 깜피+파마는 사랑입니다.. 초반에 쭉 생각하던게 '내가 자쿠로였으면 오프렌더고 나발이고 다 집에 가라그러고 가토랑 크랜&라즈 끼고 살텐데' 였던ㅋㅋㅋㅋㅋ (하루만에 스위트 클라운으로 각성한다
케이파) 가토랑 사귐. 성격은 더럽지만 과거얘기를 들어보면 매우 고통받고 산 캐릭터. (토닥토닥 초반에 손님이였을때 대하던 접대모드랑 본래 성격이 확연히 다른 갭이 분명해서 좋았다.
네쥬) 플레이 전에 구글링하다가 판하츠 비래빗처럼 눈이 까맣게 일그러져서 빨간배경에 서있는 스샷을 본 적이 있어서 '참 기대되는 멘탈파괴 유망주' 였는데 정말이지 내 멘탈을 가루로 만들어버린..
히노세루트에서는 정말 제발 아니기를 아니기를 빌었지만 야히로였던.. 야히로는 몰라도 네쥬는 올클시점에서도 참... 정이 안 간다.. 그는 좋은 트롤러였습니다..
도화사) 처음엔 아주 조리있게 자쿠로를 정신적으로 몰아가길래 어떻게 저런 발상을! 싶었는데 나중엔 그냥 짜증나.. 코바시건은 물론 코바시의 잘못도 크니까 할 말이 없지만 자쿠로를 못 탓해서 안달인건 참 짜증났다. 대체 그게 왜 얘탓이여.. 근데 개인적으로 롯사는 좋았다. 그대로 잘 자라서 떠돌이 도화사인 공략캐로 나왔으면 아마 코바시보다 롯사를 더 좋아했을지..도..<
플레이 전 호감도
코바시>쿠제>마나이=미츠하라>히노세
사실 처음엔 애들이 너무 거기서 거기라 나누는 의미도 없었다던<
플레이 후 호감도
코바시=미츠하라>>>>>히노세>마나이=쿠제>>>토모야
코바시는 교과서적으로(??) 애정한다는 느낌이고 미츠하라는 못돼처먹은 주제에 당당한 캐릭터의 본성 자체가 너무 매력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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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부터 정원의 나무를 보면서 '평온하게 목 매달아 죽기엔 별로네요' 라는 말에 첫인상은 자살충동에 찌든 중2병.. + EMO + 쇼타 + 오카마
저 미친놈이랑 어떻게 연애를 하나 싶었는데 결국 잘만 하더라. 보기와 다르게 사랑꾼이였음 히노세< 중2병 들고양이 길들이기
전 편과는 달리 미츠하라/쿠제는 거의 등장하지 않더라. 그래서인지 다 같이 상의해서 전속 오프렌더 정하는것도 무지 일이였던..
'당신이 마음을 열지 않으면 아무도 당신 안으로 들어갈수 없어요' 라는 히노세의 말로 전속 오프렌더를 히노세로 결정. 이래서 말은 아무말이나 하는거 아닙니다
하지만 좀처럼 협력해주지 않는 히노세라 뒤를 졸졸 따라다니다 히노세가 흥미있는 고문구에 대해 얘기하다 "한번 써볼래요^^?" 라는 말에
'뭐라도 해야지, 괴로움에서 해방되고 싶다는 욕구로 스위트 클라운에 가까워 질지도 몰라' 라며 스스로 입에 고문구 끼는 꼴이라니 대체 뭐가 하고 싶은걸까.....
홀로 멀어지는 의식속에서 동생을 떠올리며 동생이 사라진건 나 때문이니까 내가 이정도로 고통받는건 당연해.. 이러고 앉아있는데 참 뭐가 하고 싶은건지 이해가 안 갔다(...)
그러다가 히노세가 또 사람 속 박박 긁어대는데 여태까지는 협력해 달라는 입장이라 굽실거렸는데 하다못해 더 이상 못참겠는지 자쿠로가 "니한테 듣고 싶진 않네요^^"라며 받아 치는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서로 인성 논란하다가 "타인에게 벽만 만드는 너 같은건 평생 연애 한 번 못해보고 죽겠지" "너한테만은 듣고 싶지 않네요^^ 적어도 너 보단 연애할 자신 있네여" "해봐요 그럼^^" "확인하기도 좋고 내 전속 오프렌더는 당신이니까 당신한테 반하도록 해보죠^^" 이렇게 됐는데 뭘 어떻게 하면 이렇게 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본격 중2병에게 반해서 최종적으로는 스위트 클라운이 된다는 목표가 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후로는 히노세에게 반하기 위해 또 쫄래쫄래 따라다니는데, 어느 날 히노세랑 같이 빵을 굽자! 라는 이야기가 되어 프렌치 토스트를 만드는데 "빵은 보통 몇 도로 굽죠? 800도?"도 웃겼던ㅋㅋㅋㅋㅋㅋㅋ
때마침 식사준비하러 주방에 찾아온 마나이를 만나 제대로 된 빵을 구울수 있게 됐구나! 싶었더니 왜 마나이쪽을 더 의지하냐며 800도로 빵굽는 빵장수씨가 질투하는 이벤트도 무지 참신해서 재밌었다.
또 둘이 프렌치 토스트 만들어서 오븐에서 꺼낼 때 히노세가 몰래 숯덩이로 바꿔치기 해서 자쿠로의 '먹고 싶었는데 아쉽다'라는 욕구를 더 높이려 했고 계획도 성공했는데 다시 원래 잘 구워진 프렌치 토스트를 줘도 '어찌됐든 히노세가 내 욕구를 높여주기 위해 만든 것' 이라며 숯덩이도 같이 먹고 기절하는ㅋㅋㅋㅋ 솔직히 저거 히노세 입장에선 무지 귀여운거 아니냐ㅠㅠ
그렇게 쓰러진 자쿠로를 업고 방으로 가는데 또 마주친 마나이가 자기도 돕겠다니까 "전속 오프렌더는 저니까 됐네요" 라고 하는데 귀엽쟝ㅠㅠㅠㅠㅠㅠㅠ 괜히 마나이 견제하는거 귀엽쟝ㅇㅠㅠㅠㅠ
그리고 보통 오토메 게임에서 히로인이 "만져도 돼요?" 이러면 당황하거나 설렌다가 보통인데 "갑자기 발정이라도 났어요?" 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뻘하게 뿜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쿠로가 더 이상 히노세와 타인으로 있기 싫다며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다'는 자식을 썼기에 히노세가 곁에 있으면 괜히 자신의 소원으로 이뤄진거라 죄책감을 느끼고 차라리 자길 싫어해줬으면 좋겠다니까 "그럼 리셋하죠. 내가 당신을 싫어하게 해 달라고 자식을 쓰세요. 그에 따른 댓가는 곁에서 제가 책임지죠. 제 말은 들을 생각도 없는거 같으니까 스스로 자식을 써서 내가 다시 당신에게 간다면 인정하겠죠?" 라니ㅠㅠㅜㅠ + 자식을 쓰게 된 그 밤 이후로 겉치레 웃음만 짓다가 진심으로 웃으니까 혼잣말로 '드디어 웃어줬네요' 라니ㅠㅠ 히노세군.. 이미 자쿠로쨩한테 쵸 메로메로 인 거 같습니다만ㅠㅠ
과거 스토리 좀 정리하자면 (우선 코바시랑 히노세 둘 다 과거에 마리스에게 덮쳐졌지만 적임자라 상성이 좋은건지 죽지 않고 마리스를 보고 다룰 수 있게 되어있다)
어릴적에 죽은 길고양이를 묻어줬더니 히노세에게 칭찬받은게 너무 기뻐서 이후로 '소중한 건 묻어서 무덤을 만든다'라는 생각이 자리잡혔고, 점점 확장되서 가장 소중한 것인 '오빠'까지 산채로 묻으려고 한다. 하지만 히노세가 무서워서 도망치다 바다에 빠져버렸고 때마침 나타난 도화사에게 오빠를 구해달라고 소원을 빌어 도화사에게 먹힌다. 영혼이 된 야시로는 반으로 나뉘어 한쪽은 네쥬가 되고, 한쪽은 저택안의 마리스와 섞여 언젠가 히노세한테 흡수되고 싶었는데 (자쿠로 손에 묻은 흙의 마리스) 히노세에게 거부당해서 네쥬랑 합체됨.
반면 히노세도 홀로 살아남아서 자쿠로처럼 '그 아이의 일은 잊어라' 라는 말을 듣으며, 마리스가 안정되지 않아 정신도 미쳐돌아가고 나날이 피를 토하다가 지긋지긋한 집을 나온다. 마리스의 힘으로 성인을 뛰어넘는 무력을 지닌 히노세는 혼자 길거리를 누비며 가출청소년으로 살다가 코바시랑 가토에게 초대받아 저택에 찾아왔다는 모양. (중간까지 케이파+가토인줄 알았는데 코바시+가토였음. 왜 코바시가 가토랑 같이 히노세를 초대하고 있었는지는 의문.
심애 굿엔딩) 스위트 클라운이 되어 저택의 문을 연다고 해도 자쿠로가 자식을 써야만 한다. 반대로 누군가 여기서 내보내 달라고 소원을 빌어도 그가 과자가 되어 희생될 뿐. 아무도 희생되지 않고 나갈 방법은 도화사의 힘의 근원인 저택의 마리스를 없애는 것.
네쥬+야히로는 말로 성불이랄지 설득해서 제정신을 되찾고, 성 안에 무덤을 만들어 마리스를 온실로 모아 라스트 보스로 나타난 도화사랑 정신승부에서도 사랑의 힘으로 이겨 저택에서 빠져나옴.(ㅈㄴ
자쿠로 집에 굴러 들어가 살려다가 때마침 돌아온 자쿠로의 부모님께 잘 얘기해서 둘이 아파트에 집 하나 장만해 오순도순 산다. 여전히 중고딩치고는 현실감 없는 엔딩<
저택에서 도화사와 싸울때 야히로의 손을 잡고 있던 손에는 사탕만이 남겨져 있었고, 드디어 야히로가 편히 잠들게 되었다며 어릴적 묻어준 고양이의 묘 옆에 사탕이 된 야히로를 묻고 끝난다.
+히노세 성교육 다시받고 오세여.. + 네이밍센스 개구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양이는 ネコマル에 나중에 낳을 애 이름은 赤丸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애 굿엔딩) 내 언어능력이 딸리는건가.. 그 온실에서 도화사와 싸우다가 갑자기 꿈 속인지도 모를 저택에 아침이 찾아오고 다른 초대객들은 집에 돌아간 평온한 세계에서 둘이 꽁냥대며 보내다가 개뜬금없이 다시 하나가 되자며 나타난 스위트 클라운이랑 논파로 이겨서 해피엔드라는거 같은데 둘이 방에서 마리스 가지고 니가 해봐라 내가 해본다 난린데 대체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가구여.. 대체 왜 자쿠로 발에 비늘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인어가 되고, 자식으로 히노세도 인어로 만들고 저택 안을 물로 채우더니 인어놀이하다 끝나는거..?
왜애 배드엔딩) 이제와서 야시로한테 빙의된것도 아니고 '그를 구하고 싶다면 인어공주처럼 스스로 목숨을 끊으라'는 도화사의 말에 따르려고 하자 히노세가 '아아 당신은 결국 살려고 하지 않는구나' 라고 실망해 이전 약속한대로 '최종수단'에 들어가는데, 갑자기 자쿠로가 미치더니 전엔 몸이랑 맞지 않아 고생하던 코바시의 마리스를 자식으로 히노세와 융합시켜 영원히 죽을수 없는 몸으로 만들어버린..
이후 히노세가 그 정원의 나무에서 목매달고 데롱데롱 거리다가 "다 귀찮아 졌으니까 차라리 물속으로 빠트려달라"고 말해 빠트리고는 물 속 히노세를 보며 야히로마냥 '그래 당신은 나의 보물, 소중한 보물은 열쇠로 잠궈 가둬놔야지 후후' 하고는 끝나는데 얘 왜애 엔딩들은 하나같이 다 뭘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다..()
그 고대하던(?) 네쥬의 표정도 참 만족스러웠다. 지하에서 새빨간 마리스에 둘려쌓여 그 호러한 얼굴 들이대는데 지릴뻔..
야시로도 마지막에 가장 소중한 것이라도 살아있는 오빠를 묻어서는 안되는데 미안했다며 잘못을 깨달아 준 거 같고, 자쿠로언니, 언니 하면서 따르는데 네쥬 얼굴을 써도 귀여웠다ㅠㅠㅠㅠㅠ
초반에 그 철벽치던 싸이코가 개과천선한 모습이 참 낯설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확실히 쿠제보단 재밌었지만 뭐랄까 미츠하라처럼 반전 뒷통수! 가 없어서 그런지 조금 아쉽긴 했다.
또 확실히 상대가 상대다 보니 초반부터 자쿠로의 무한 짝사랑 어택에 안쓰럽다가도 히노세가 의외로 초장부터 홀라당 넘어온 독백을 참 많이 보여줘서 플레이 내내 엄마미소를 지을 뿐..
+ 히노세 루트에서 특히 크랜이랑 라즈 분량이 늘었는데 얘네 너무너무너무 좋다ㅠㅠㅠ 크랜은 멍하고 둔한게 귀엽고 라즈는 츤츤대서 귀여운ㅠㅠㅠㅠㅠ
+ 미츠하라ㅋㅋㅋㅋㅋ'하렘상태로 자쿠로의 욕망을 일으키는거 보다 전속 오프렌더가 있는게 낫다'며 꼬시다가 자쿠로가 철벽좀 쳤다고 갑자기 '너 무지 귀찮은 여자네;' '난 목록에서 빼 줘^^' 하고 가는건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쇼하다 가는 마카롱씨..☆
누가 봐도 개새낀데 왜 이렇게 귀여운지..ㅠㅠ "참고로 전속 오프렌더는 좋은아침-부터 잘자- 까지 함께에요★" 하는데 너무 귀여웠다ㅠㅠㅠㅠㅠ
+ 마나이에게서 강한 근친의 향기가 느껴진다..
+ 근데 얘네 쌍둥이 무지 좋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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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화면 계속 띄워두면 비행기들이나 오니콥터가 퓽퓽 날라다닌당.
언제부턴가 안 배워도 될 걸 배워서 원하는 캐러만 골라 깨고 공략제한 있으면 풀스킵으로 넘겨버리는 버릇이 생겨서 참 오-랜만의 올클. 아마 마지막 올클이 아야카시 고항이라지 (1년전
스팀펑크 + 런던 배경이 너무 좋았다. 생 외모가 취향이라 오래전부터 비타 사면 이거부터 해야지 하고 점 찍어뒀던 작품.
원래 한동안 영혼을 꿰뚫는 작품이 나타나기 전까진 비타 살 생각이 없었는데 어느 날 급 스팀펑크물이 하고 싶어져서 코드리아 하려고 비타도 샀당.(절절소라던가 다른 요소도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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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몰입하려고 해도 자꾸만 웃기는 연출밖에 없어서 하나도 몰입하지 못한 프랑루트...
첫인상부터 '저 목에 건 거 디제이야 무ㅓ야' 했는데 청진기...였다..(소름) 아니 근데..ㅋ.ㅋㅋㅋㅋ초반에 프랑한테 약품교육 받는뎈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열면 안된다는 약병을 보고 괜히 열어보고 싶어져서 열었더니 프랑이 '그건 열면 안ㄷ..!!!엫읗흫엫헿~' 거리더니 둘 다 쓰러져서 자는데 목소리 겁나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폭발용이 아니라 기체 수면제였다고..
'내가 카르디아를 만들어내고 말았다' 는 문장 하나가 어떻게 프랑=아이작이 될 수 있는거냐ㅋㅋㅋㅋㅋㅋ'프랑은 저렇게 젊은데 나같이 큰 애가 있을리가..! 아니 우선 난 호문클로스니까 상관없는 문젠가..!' 는 또 뭐야ㅋㅋㅋㅋ 왕립학회에서 아이작이랑 같이 직테리움이 홀로로기움이 되기까지에 기여했다거나 직테리움을 만들었다는 결론은 안나오는거냨ㅋㅋㅋㅋㅋㅋ 나를 만들었다 = 아이작이란 단순회로..
프랑을 사랑한다는걸 처음 깨닫는 장면도ㅋㅋㅋㅋㅋㅋ '당신을 생각하면 가슴이 괴롭고,,,, 당신이 웃으면 나도 저절로 웃게 돼,,,,, 이 기분은 무ㅓ야,,,,? 나,, 병이라도 걸린거야,,?'
'아마 그건―――,,,,,, [사랑]이라 부르는 감정이 아닐까나,,.,★' ㅋㅋㅋㅋㅋㅋ내 손발좀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추격하러 온 아레스타가 다 듣고 박수쳐 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짝짯ㅉ짝ㅏ작짝(기립박수
아레스타가 여기서 왜 이렇게 웃긴짘ㅋㅋㅋㅋㅋㅋ 카르디아를 감금해서 묶어놓고 찾아와서 자기 음악은 장르 안가리고 좋아한다며 물어보지도 않은 자기 취미 얘기하는데 노래 흥얼거리지맠ㅋㅋㅋㅋㅋ
그리고 바빠 디지게 생겼는데 프랑은 과거얘기만 한 시간 넘게 하고 직테리움이 눈앞에 있는데 에레인 얘기하고 있을 시간이 어딨냐.. 잡담만 없었어도 2분 늦어서 그난리 칠 필요 없는데..
쓸 말이 없으니까 스토리나 정리해야지.. 스위스 출생으로 연금술사를 목표로 영국으로 와 뛰어난 실력으로 왕립학회에서 현자의 돌을 연구하기 시작.
직테리움이라는 물질을 만들어 냈지만 결국 연구는 실패로 돌아갔고, 협회에서 추방당한다. 이후 아이작에게 주워져서 연구를 하던 도중, 예전에 자신이 만들어낸 직테리움이 독가스로 이용 돼,
흡혈귀 전쟁에서 수 많은 목숨을 빼앗는걸 보고 절망하지만 결국 현실에서 도망친다. 얼마 후 국가에서 여전히 직테리움을 소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또 다시 악용되는 것을 막기로 결심하게 된다.
한편 선왕 에드워드가 여러 타국에 걸쳐 식민지와 수탈을 통해 영국을 발전시켰으나, 그 타국의 원한은 머지않아 영국을 멸하게 할거라 여긴 빅토리아는 아이작의 발명이 쥐여준 영국의 권위가
더 떨어지기 전에 세계전쟁을 일으켜 힘으로써 타국을 재제하겠다고 결심해 프랑이 가진 직테리움의 지식을 손에 쥐려고 한다.
타 루트에 비해 빅토리아 여왕의 영국에 대한 집착과 권위가 배증한 루트. 정의가 뭐냐고, 영국의 여왕인 내가 영국을 위하지 뭘하냐며, 영국의 번영을 위해서라면 조금의 희생은 기꺼이 치뤄야 한다는,
스스로의 목숨까지도 기꺼이 내놓는 모습이라던가 참 대단했다.. 그래도 빈민가를 제일 먼저 처리한건 역시 쓰레기 권력자에 지나지 않았어요 빅토리아쨩
죽음으로써 여태까지 저지른 죄의 책임을 진다는 오만하기 짝이없는 사상은 언제나 참 개논리 현실도피.. 클제 타카토 루트때도 그렇지만 네 목이 만능약은 아니란다..
자신을 죽여달라는 빅토리아의 명을 거절하고 죽음은 결코 책임을 지는게 아니라며 살아서 영국을 되살리라고 하는 레온하르트가 멋있기도 한데 아직도 빅토리아를 여왕자리에 앉혀놓겠다는 것도 참..()
플레이 후에도 프랑은 그냥.. 어.. NPC같은 이미지. 그닥 캐릭터가 취향이 아니라.. 눈이랑 머리색 조합이 예뻤다<<
카르디아가 프랑이 직테리움을 만들어줘서 지금의 내가 있다며 고맙다고 하던 CG랑 오마케 CG는 특히 맘에 들었다. 정도..(미안
끄흐 요즘 잔인하고 짠내쩌는 세드엔딩이 보고 싶던지.. 직테리움 중독으로 프랑 죽고 카르디아 자살했으면<< 생 루트때도 그런게 보고 싶어 베드엔딩 선택지를 골랐더니 별 거 없었다는...☆★
그나저나 반이랑 임피, 생 급 불쌍.... 루팡은 어떻게든 독 없앨거 같고, 프랑은 카르디아가 직테리움 복용해서 거의 독을 없앤거나 다름 없어서 카르디아랑 이챠이챠 하는데 비해서ㅠㅠㅠ
쟤넨 카르디아랑 손도 못 잡고 꺼이꺼이ㅠㅠㅠ 생은 불사라 상관없지만 스킨십 할 때 마다 더럽게 아프니까..ㅜㅜ
새삼 느끼는게.. 전에는 오토메 게임 플레이 하면서 작품에 몰입해서 눈물도 또르르,,☆ 흘리는 소녀감성 같은게 있던거 같은데 언제부턴가 싹 사라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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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컴플릿 아닌 올컴플릿2
그치만 신은 무지 플레이하기 싫었는걸..<<
클제를 재밌게해서 같은 시나리오 라이터라 나름 기대했는데 우쿄 제외 어딜가나 있는 흔하기 짝이없는 작품. 공통루트가 일제히 없이 개인루트만 존재해 볼륨이 많은건 좋았다. 는 게임이 재밌어야 좋지
클제 리뷰에서는 할말이 그렇게 많았는데 정말 쓸말이 없던 ^P^.... 알바한게 반.. 살해당한게 반.. 여주도 CG에서 간간히 미모포텐 쩔어줬다.
기억잃고 인형처럼 감정없이 무덤덤한 모습도, 엔딩부분이나 기억조각에서 밖에 본래 성격을 못봐서 아쉽지만 잇키루트에서는 나름 당찬 성격이였던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자만하지 마세요"라니..!!♥
미네쨩은 예뻐서 좋았고 사와쨩은 귀여웠다. 리카는 뭐 잇큐 루트에서 짜증나긴 했는데 (불꽃대회 에피라던가. 얼굴도 없는 주제에 모브 3인방이 더 짜증났다.
점장님 성격 체인지도 참신했음ㅋㅋㅋㅋㅋㅋㅋ 신을 플레이 안해서 오카마버전 점장님을 못본게 좀 안타까웠다. 오리온은 집올때마다 혼자서 타다이마~오카에리~ 다 하는거 귀여웠다ㅠㅠ
플레이 전 호감도
토마=우쿄>잇키>켄토>신
플레이 후 호감도
우쿄>>>>>>토마>잇키>켄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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