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NESIA] トーマ O 2016. 6. 25. 02:51


우쿄루트가 그렇게 재밌다길래 플레이 시작했다.
근데 공략제한 걸려있길래 나머지 전부 통스킵 하려다가 모드레드랑 닮아서 토마부터 공략.
딱히 무지 기대기대★ 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언버스데이보단 재밌겠지 싶었는데 응.. 그게그거..^^....

얀데레는 뒷통수 치는게 생명인데 플레이 전에 얀데레 라는것도 스포당했겠다.. 그냥 다정한 동네오빠지만 빡돌면 얀데레인갑다.. 스러웠다.. 얀데레로서의 공포감이나 박력은 딱히이..
대놓고 몰입하라고 여주 독백도 없이 스토리 짜놨는데 그닥 몰입이 안된건지 감금 엔딩도 "아.. 감금하는갑다" 정도..ㅋㅋㅋㅋㅋ 딱히 극적인 스토리도 전개도 아니였다.
감금도 메요요나 젠야에 비하면 그닥 충격적일것도 없는.. 직접적으로 내 몸에 뭔짓을 하는게 아니면 그닥 큰 영향은 없는 듯. CERO가 더 높았으면 좀 달라졌을까나.

외관은 다른 애들에 비해서  멀쩡한 줄 알았건만..() 스탠딩으로는 몰랐는데 CG로 보니까 토마.. 머리띠.. 하고 있었다..() 사실 좀 정떨<<.... 아냐.. 그거 쓰는거 아니야..★

아니 뭣보다 스토킹이나 괴롭힘을 당하고 있으면 신고부터 하지.. 증거 모으는건 알겠는데 꼭 여주를 개집에 가둬놔야 되냐곸ㅋㅋㅋ옷도 그렇지만 이 세계 윤리성이 좀 이상한거 아니냐..

+ 대형견용 케이지부터 웃겼는데 종합적으로 뭐지 이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나리오 라이터 나와라


전에 잠깐 암네시아 깨작댔을때 왜 신을 선택한건지 아직도 의미불명. 토마 루트에서 간간히 등장하는데 말투며 외관이며 정말 취향이 아닌..

공통루트 없이 처음부터 개인루트인 이런 게임에서 취향이 전혀아닌 캐릭터 루트를 탔으니까 똥재미없던거지..ㅇㅇ 그래서 한시간만에 방치했고. 물론 토마를 다 깼다고 재미가 있던것도 아니지만. (단호
암튼 귀뚫리고 일본어 공부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때 플레이 하기 좋겠더라. 여주 독백이 엔딩때나 잠깐 나오고 아예 없거든. 선택지만 고르면 된다. 오오..


오리온도 첫 인상은 ☞☜였는데 스토리 쭉 보고 나니까 나름 귀엽고 고맙더라.
베드엔딩2에서 나온 우쿄떡밥이 궁금하긴 하더라. 너 대신 몇번이고 죽었다던데 패러렐 월드마다 따라다니며 본인을 희생해 여주를 지켜냈다는건가? 근데 왜 이중인격이냐 너 웃는거 좀 코마에다 같다 너..
신은 패스하고 잇키랑 안경남은 초반 잠깐 해보고 봐서 결정해야지. 별로면 다 통스킵하고 우쿄 보고 끝내야겠다.
예에에전에 잇키 공략하고 싶다고 했던게 기억나서 과거에 대체 내가 무슨 취향이였는지 모르겠다. 토마루트로 본 현재 인상으로는 팬클럽이라던가.. 우욱.. 옷도 웃긴데 오글거려서 토나와..<<<


플레이소감: .. 흠.. 얀데레인갑다..

             내 6시간.. 돌려주지 않을래..?

             이게 대체 추리게임이여 연애게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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