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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부의 부장님 ! 언제나 활기차게 랄까 반강제로 부원들을 이끌어주는 캐릭터 !
지금밖에는 즐길수 없는 청춘을 만끽해보이겠다며 부원들을 모아 청춘부를 만들기 시작한다. 그냥 이름이 메르헨틱..이랄까 오글거리는 평범한 소꿉친구 캐릭터인줄 알았더니
의외로 입학당시에는 학년수석일정도로 머리가 좋고, 재능이 넘치는지 공부, 운동 할 것 없이 마음만 먹으면 척척 해내버리는 천재.
오우지는 마을에서 스시집의 아들인데, 장남인 미카도가 가게를 물려받기로 결정되어 있었는데 어느날 미카도가 집을나가버린다.
아버지는 미카도의 이야기를 하는 것 만으로도 싫어하며, 오우지에게 가게를 이어받으라고 말한다.
덕분에 오우지는 진로를 찾을생각도 못한채로 가게를 이어받는걸로 결정된다. 형의 관해서 물어도 답해주지 않는 부모님에, 주변에서 사랑받고 인정을 받아왔으면서도
형은 한마디도 없이 집을 나가 가게를 떠맡기게 한셈이니 오우지로써는 배신당한 기분과 함께 스스로에게 기회도 주지 않고「내가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이라고 스스로를 재촉하고 억눌리게 된다. 본격적인 문제는 5년만에 다시 미카도가 나타난 것.
실은 미카도는 가게를 이어받으려고 생각하자, 가게는 부족한점이 많다고 느껴서 스시에 대하여 더욱 공부해서 대대손손 물려줄수 있는 가게로 만들고 싶어했던 것이다.
이 이야기를 아버지에게 했더니 웃기지 말라며, 배신하는 거냐며 화내시며 내쫓겼었다는 사실을 듣고, 여태 이 사실을 모르고 가게와 함께 배신당했다고 생각해 원망해왔던
오우지는 여러가지의 생각으로 머리가 가득차 혼란스러워 한다. 학교도 쉴정도로 고민에 빠져있다가 왠지모르게 치토세의 바보같은 얼굴이라던가, 지금 이 상황에 대해 어떻게
말할까 등등 어릴적부터 터무니없는 행동들을 해온 오우지의 뒤를 언제나 뒤따라온 치토세가 보고싶어져 치토세를 불러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기차를 둘이 탄다.
도착한곳은 시골마을에 늦은 밤. 기찻길을 걸으며 치토세는 오우지는 남에게 기댈줄 몰라 너무 혼자 끌어안고 있다며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오우지는 평소대로 돌아오고,
이 계기로 그저 소꿉친구, 1번째 제자 였던 치토세가 점점 이성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
이후에 「나 널 좋아해」라며 평소에 친구의 의미로 말하듯, 전혀 고백같지 않은 고백에 치토세에게 마음이 전해졌을줄 알았는지
이전과는 다르게 치토세한테 폭풍대쉬ㅋㅋㅋㅋㅋㅋㅋㅋ야마다가 치토세옆에 앉으려니까 바로 자리뺏어버리고, 틈만나면 치토세한테 말걸고 같이가자그러고ㅋㅋㅋㅋㅋㅋㅋ
그 누구라도 이해못할 고백이 그런의미인줄 몰라서 오우지를 이성으로써 좋아하지만 친구관계가 깨질까봐 참아왔는데 오우지가 돌연 저렇게 설레게 만들어 오니,
어쩔수없이 도망쳐다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학교 신발장 앞에서 왜 피하냐고 물어보다가 사실을 알고, 이번에는 제.대.로 고백해 주는데ㅠㅠㅠㅠㅠ!!!!!
여자마음은 전-혀 모르는, 잘보이려고 유카타를 입어도 '움직이기 안불편해?' 라는 말같지도 않은 말을 하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바보 오우지가 날 설레게 만들다니ㅠㅠㅠ 진짜 '할땐 하는' 모습이 멋있었다 ! 평소에는 헤실거리던 얼굴도 진지하게 변해서는
더 이상 '친구로써'가 아닌 '이성'으로써 좋아한다며 너에게 제일 가까운 존재가 되고싶고, 내가 널 특별하게 여기는것처럼 너도 날 특별하게 여겨줬으면 좋겠다 등등
특히 저 둔하고 연애세포는 단 일퍼센트도 없는 오우지가 저렇게 진지하게 설레는 말만 해오는데 안설레겠냐는 말이다ㅠㅠ
다음날에는 '난 둔하니까 혹시라도 치토세를 빼앗기면 곤란해' 라며 교탁앞에서서 공식적으로 사귄다고 발표하고 ^P^ ㅋㅋㅋㅋㅋ
여자마음도 모르고, 이것저것 막무가내인 부분이 심하지만 ED2에서 이 점이 문제라고 생각했는지 남자애들 모아다가 1주년 이벤트 계획을 세우는점도 귀여웠다ㅋㅋㅋ
천연천연에 활기찬 오우지는 뭐랄까 저 답답하고 여성스러운 헤이타랑 비교되서 그런지 성격은 더 마음에 들었다 :) 그래도 비주얼은 헤이타 !
사담이지만 딴얘기지만 3개의 엔딩이 ED3은 졸업, ED2는 졸업이후, ED3는 몇년후로 미래에 둘이 어떻게 진학하게될지 보여주니까
ED3 - ED2 - ED1 순서대로 졸업이후 두사람에게 있었던 에피소드라고 생각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공략사이트 http://otomeseijin.blog.fc2.com/blog-entry-11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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