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NESIA] 올클아닌 올클2 O 2016. 6. 27. 04:47


올컴플릿 아닌 올컴플릿2

그치만 신은 무지 플레이하기 싫었는걸..<<

클제를 재밌게해서 같은 시나리오 라이터라 나름 기대했는데 우쿄 제외 어딜가나 있는 흔하기 짝이없는 작품. 공통루트가 일제히 없이 개인루트만 존재해 볼륨이 많은건 좋았다.  게임이 재밌어야 좋지 

클제 리뷰에서는 할말이 그렇게 많았는데 정말 쓸말이 없던 ^P^.... 알바한게 반.. 살해당한게 반.. 여주도 CG에서 간간히 미모포텐 쩔어줬다.

기억잃고 인형처럼 감정없이 무덤덤한 모습도, 엔딩부분이나 기억조각에서 밖에 본래 성격을 못봐서 아쉽지만 잇키루트에서는 나름 당찬 성격이였던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자만하지 마세요"라니..!!♥

미네쨩은 예뻐서 좋았고 사와쨩은 귀여웠다. 리카는 뭐 잇큐 루트에서 짜증나긴 했는데 (불꽃대회 에피라던가. 얼굴도 없는 주제에 모브 3인방이 더 짜증났다.

점장님 성격 체인지도 참신했음ㅋㅋㅋㅋㅋㅋㅋ 신을 플레이 안해서 오카마버전 점장님을 못본게 좀 안타까웠다. 오리온은 집올때마다 혼자서 타다이마~오카에리~ 다 하는거 귀여웠다ㅠㅠ


플레이 전 호감도

토마=우쿄>잇키>켄토>신

플레이 후 호감도

우쿄>>>>>>토마>잇키>켄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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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만으로 나머지 캐릭터들을 쩌리로 만들어준 우쿄였다...

와아 오랜만에 괜찮았던 루트였다. 오오.. 게임속의 여러 진엔딩, 굿엔딩, 베드엔딩들을 모아 패러랠 월드라 생각하고 그 루트마다 따라다니며 자신을 잊은 연인을 구하기 위해 사는 캐릭터...!

일반적인 비주얼 노벨의 엔딩 방식을 저렇게 응용하다니.. 참신해...♥ 클제 타카토는 그녀를 위해 새로운 패러랠 월드를 만들고, 우쿄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수많은 패러랠 월드를 전전하는건가..

플레이 하면서 진짜 딴캐들 루트에서 우라우쿄 나오는 베드엔딩좀 더 봐둘걸 싶었다. 뭔가 좀 더 와닿았을것 같은데ㅠㅠ

여태까지 죽었던 얘길 나열할때 '우물에 빠져죽거나' 라는 부분에서 토마 베드엔딩에서 우라우쿄가 죽기전에 느꼈던 고통들을 묘사해주던게 떠올라서 괜히 가슴 아프다거나ㅠㅠ

물론 여러루트에서 우라우쿄한테 끔살당한건 맞는데 얼마전에 킬미힐미 보고 와서인지 괜히 세기 생각나서 그닥 미워할수가 없었다.'P'.. 그 끔찍한 고통의 연속에서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우라우쿄가 태어났는데 몸의 주인이란 새기는 툭하면 여주대신에 자살하러 몇번이고 뛰어드는데 안 미치고 배기나ㅠㅠ 심지어 레이터에서는 시발데레로 나온다면서요 우어어어!!!!갓시발데레!!!

또 우쿄의 도짓코에 해바라기 + 우라우쿄의 시발데레라니.. 갭모에의 하모니 같은놈아..ㅠㅜㅠㅠㅜㅜㅠㅠ

스토리 보면서 참 여러 타 작품들이 생각났는데 킬미힐미도 그렇고 지킬앤 하이드나 아지랑이 데이즈도 떠올랐다. (이중인격이나 루프물이면 죄다냐

'내가 존재하는 세계엔 니가 존재 할 수 없다' 같은 설정이라던가 괜히 더 애틋해지잖아ㅠㅠ 이동할때마다 사랑했던 연인이 나같은건 하나도 기억 못한다는건 또 뭔 고문ㅠㅠ

심지어 끔살당한 엔딩에는 자기보다 소중한 여자는 딴놈이랑 해피엔딩ㅠㅠ 결국 세계를 이동해온건 무의미한거라 깨달았을때엔 이미 몇번이나 끔살당한 후고, 우라우쿄는 태어났고ㅠㅠ 

정작 제일 지켜주고 싶은 대상에게 제일 위험한 존재는 자기 자신이라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ㅠㅠㅠ

결국 처음 둘이 만났던 그 세계로 다시 돌아가 시간을 돌려 어떻게든 살리려고 애쓰는데 이번엔 딴놈이랑 안이어지고 쫄쫄 우쿄만 따라오는데 뭘 또 어떻게 참아ㅠㅠㅠㅠㅠ

여러모로 거지같은 인생 사네 진짜ㅠㅠㅠㅠ 보는사람 안쓰럽게ㅠㅠ 엑스트라에 쇼트스토리도 안타까워 죽겠다고 으어어ㅠㅠ 신 루트 플레이 안해서 모르겠는데 왜 신이 메인인거죠 (책상엎

그리고 토맠ㅋㅋㅋㅋㅋㅋㅋㅋ 딴 캐 루트까지 난입해서까지 얀데레인거 안알려줘도 되니까 들어갘ㅋㅋㅋㅋㅋㅋ 팬클럽한테 당했다고 생각없이 눌렀다가 본격 토마루트 시작ㅋㅋㅋㅋㅋ


+ 우쿄앨범에 왜 닐쨔마랑 오리온 CG가 들어있는건지 설명좀^▽^ 꽁냥대는 CG를 넣진 못할망정 저 귀중한 한자리를 서브캐한테 뺏긴 기분을 니네가 아냐.. 부들부들

그럼 레이터에 우쿄보러 가야지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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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 뭔가 여러의미로 대단한 분을 공략하고 온 기분이...쟤 왜 혼자 다른세계에 산대요..???

잇키는..응.. 뭘 어쩌자는건지 모르겠네 여자놀음은 하고 싶은데 "인기가 많은게 짐이고 숨막혓..★ 너만이 나의 산소호흡기랄까..☆" 같은건가..응..?......
니 말마따나 그렇게 죽을 정도로 숨이 막히시면 팬클럽부터 어떻게 해보든가 앞에서는 사람 병신만들고 뒤에서는 너밖에없어..★는 뭐야?
몹시 논리정연한 척 하는데 는무슨 다 개똥논리고 그냥 여자끼고 사는게 좋다 이거잖아? 상처주는건 분명 나일텐데 왤까.. 내가 더 상처받는 기분이 들엇..☆
술처먹고 얼굴이랑 개똥논리 들이밀며 삶이 너무 힘들다 인기가 무겁다 뭐다 갖잖은 신세한탄 하지마라.. 내 몸에 올린 니 팔이 더 무겁다.. 한숨도 쉬지마라.. 술냄새 쩐다..
진심이고 마음이 있는건 알겠는데 차이더라도 언제라도 다시 복귀 가능하도록 대놓고 여주 앞에서 팬클럽 어장질하고 있는건 또 뭐냐.. 심지어 그 대단한 어장질 멍하니 보고있어야 됨;
불꽃놀이 에피소드때는 한시간 넘게 기다려도 안오길래 내려갔더니 팬클럽이랑 다같이 어깨동무하고 "내가 집에서 기다리라면 기다려야지? 사과해"라닠ㅋㅋㅋㅋㅋㅋㅋ 헤어져 시벌탱
진짜 개짜증나서 따지는 선택지 누르고 싶었는데 어디서 리카한테 칼빵맞을까봐 누르지도 못하곸ㅋㅋㅋㅋ
헤!!!!어!!!져!!!시!!!벌!!!탱!!! 토마루트부터 무서워서 살겠나 진짜

혹시나 플레이하면 취향이 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얼척없기 짝이없었다.. 여주가 소중한건 그래 몹시 잘 알겠는데 그럼 행동좀 똑띠해 시벌탱 흑.. 마도카 보고싶다

그나저나 점장님 성격은 또 왜저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뜬금없이 왠 스파르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켄토랑 토마루트에서는 차이가 그닥 안커서 몰랐는데 루트마다 성격이 바뀌는구나... 아.. 안그래도 신루트 통스킵하는데 하트뿅뿅한 스틸컷 있길래 미쳤나 했는데 아하..(납득

그리고 제발 켄토랑 수학퍼즐 가져다가 병기네 뭐네 상황극좀 야메로.. 모 야메룽다... 다 큰 남정네 둘이서 오글거려 죽겠다고..
어떻게 셋이나 공략했는데 이렇게 와닿는 애가 없는거니..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우쿄 공략제한 풀렸으니 플레이 하고 와야지 쫑쫑

한줄소감: 어휴 그놈의 눈깔이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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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네 로봇 공략 완료.

참 무난한 뻔하기 짝이없는 지루한 루트였다. 합리주의에 이성적인 돌부처 사람만들기 프로젝트 같은 느낌..? 그렇다기에는 딱히 노력없이 변하긴 했지만..<<

저렇게 이성적이고 평범한데 타 공략캐와 마찬가지로 옷만은 범상치 않은게 아이러니해서 플레이 내내 피식거렸다. 심지어 옷취향은 유전인가보다. (아버님도 초록 본디지)

그래도 쭉 지루한건 아니고 간간히 귀여운 이벤트도 있었다. 잇큐로 인한 질투 에피소드라던가, 연인끼리 주는 선물엔 직접 만든게 좋다고 들어서 준비해 온 선물이 산수문제지라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꽃축제 약속 까먹어서 여주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10분만에 전속력으로 달려와 준다거나, 고쳐줬으면 하는 점을 얘기하니까 최대한 맞춰주려고 노력하는 점이라던가.

여러면으로 전달하는데에 문제가 많을 뿐이지 여주를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이 전체적으로 잘 전달된 점은 좋았다. 사실 여주가 중태인것도 아닌데 학회발표까지 때려치우고 온 건 오바가 아니였을ㄲ..<<<

그나저나 여주가 기억잃기 전에 좀 개새끼긴 했더라. 맨날 서로 언쟁만 하다가 어느날 뜬금없이 "너에게 연애감정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며 사귀쟤서 여태까지 나 싫어한거 아니냐고 됐다니까

전에 논쟁한 "사랑은 동물의 유전적이고 ~~~한 산물일 뿐이다 VS 사랑에 이유따윈 없다"고 주장한거에 대하여 나랑 사귀면서 납득시켜봐ㅋ 라니.. 너 이새끼.. 그게 고백이야..????????어?????너 좀 맞자

심지어 쿠로쨩 사건때도 진짜 막장이더만.. 말이나 못하면 밉지나 않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한달간 큰 깨달음과 득도로 인간이 되어 진심어린 사과를 해줘서 다행이였지..ㅇㅇ


+ 아상 연기하기 되게 편했을듯..ㅋㅋㅋㅋㅋㅋ 거의 9할은 따로 감정연기 없이 읽기만 하면 됐을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


또 저렇게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사람인데도 오리온이랑 대화하려고 한다는것 자체가 매우 신기했다. 물론 요정이랑 존재 자체를 믿었을것 같진 않지만. (상상의 친구 비슷한거라 생각했을 듯..

사와랑 둘 다 옷이 초록색이길래 남매인줄 알았는데 생판 남이라 의외였다. 미네쨩도 귀여웠음.

그나저나 마지막에 우쿄랑 비슷한 인상착의의 사람이 여주 병실이 보이는 건물 옥상에서 투신자살했다는건 또 뭐냐며.. 우쿄만 나오면 호러가 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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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NESIA] トーマ O 2016. 6. 25. 02:51


우쿄루트가 그렇게 재밌다길래 플레이 시작했다.
근데 공략제한 걸려있길래 나머지 전부 통스킵 하려다가 모드레드랑 닮아서 토마부터 공략.
딱히 무지 기대기대★ 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언버스데이보단 재밌겠지 싶었는데 응.. 그게그거..^^....

얀데레는 뒷통수 치는게 생명인데 플레이 전에 얀데레 라는것도 스포당했겠다.. 그냥 다정한 동네오빠지만 빡돌면 얀데레인갑다.. 스러웠다.. 얀데레로서의 공포감이나 박력은 딱히이..
대놓고 몰입하라고 여주 독백도 없이 스토리 짜놨는데 그닥 몰입이 안된건지 감금 엔딩도 "아.. 감금하는갑다" 정도..ㅋㅋㅋㅋㅋ 딱히 극적인 스토리도 전개도 아니였다.
감금도 메요요나 젠야에 비하면 그닥 충격적일것도 없는.. 직접적으로 내 몸에 뭔짓을 하는게 아니면 그닥 큰 영향은 없는 듯. CERO가 더 높았으면 좀 달라졌을까나.

외관은 다른 애들에 비해서  멀쩡한 줄 알았건만..() 스탠딩으로는 몰랐는데 CG로 보니까 토마.. 머리띠.. 하고 있었다..() 사실 좀 정떨<<.... 아냐.. 그거 쓰는거 아니야..★

아니 뭣보다 스토킹이나 괴롭힘을 당하고 있으면 신고부터 하지.. 증거 모으는건 알겠는데 꼭 여주를 개집에 가둬놔야 되냐곸ㅋㅋㅋ옷도 그렇지만 이 세계 윤리성이 좀 이상한거 아니냐..

+ 대형견용 케이지부터 웃겼는데 종합적으로 뭐지 이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나리오 라이터 나와라


전에 잠깐 암네시아 깨작댔을때 왜 신을 선택한건지 아직도 의미불명. 토마 루트에서 간간히 등장하는데 말투며 외관이며 정말 취향이 아닌..

공통루트 없이 처음부터 개인루트인 이런 게임에서 취향이 전혀아닌 캐릭터 루트를 탔으니까 똥재미없던거지..ㅇㅇ 그래서 한시간만에 방치했고. 물론 토마를 다 깼다고 재미가 있던것도 아니지만. (단호
암튼 귀뚫리고 일본어 공부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때 플레이 하기 좋겠더라. 여주 독백이 엔딩때나 잠깐 나오고 아예 없거든. 선택지만 고르면 된다. 오오..


오리온도 첫 인상은 ☞☜였는데 스토리 쭉 보고 나니까 나름 귀엽고 고맙더라.
베드엔딩2에서 나온 우쿄떡밥이 궁금하긴 하더라. 너 대신 몇번이고 죽었다던데 패러렐 월드마다 따라다니며 본인을 희생해 여주를 지켜냈다는건가? 근데 왜 이중인격이냐 너 웃는거 좀 코마에다 같다 너..
신은 패스하고 잇키랑 안경남은 초반 잠깐 해보고 봐서 결정해야지. 별로면 다 통스킵하고 우쿄 보고 끝내야겠다.
예에에전에 잇키 공략하고 싶다고 했던게 기억나서 과거에 대체 내가 무슨 취향이였는지 모르겠다. 토마루트로 본 현재 인상으로는 팬클럽이라던가.. 우욱.. 옷도 웃긴데 오글거려서 토나와..<<<


플레이소감: .. 흠.. 얀데레인갑다..

             내 6시간.. 돌려주지 않을래..?

             이게 대체 추리게임이여 연애게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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