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ck Zero] 海棠鷹斗 O 2015. 10. 3. 19:34


응 안되나봐. 호호 이 베베 꼬인새끼

공략하면 이 미친놈을 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던 내가 병신이였습니다 호호. 그냥 몸만 큰 떼쟁이 애새끼. 위대한 대가리 따윈 너에게는 과분하단다 호호.

뭣보다 스토리가 마음에 안들었는데, 스토리 라이터가 타카토한테는 참 무른 듯..


※욕설주의

지 욕망 때문에 세계를 다 망가트려 놨는데 뭐?
타카토가 바란 것은 그저 작은 것.

그저 중요하고 지키고 싶은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과 '지금'을 살고 싶었을 뿐.

그저 그것 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새끼가 장난치고 날뛰다가 지나가던 사람 밀어서 떨어져 죽었는데 옆에서 부모가 '애가 놀다 그런건데요 뭘, 그저 얜 놀고 싶었을 뿐이에요 하는거랑 뭐가 달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타카토는 몸만컸지 뇌는 어린애예요ㅠㅠ 과거에서 성장하지 못하고 그저 정체되어 있는, 안타깝고 가여운 천재랍니다ㅠㅠ 이렇게 말하고 싶은거?

수천명도 넘는 사람들한테서 인생을 빼앗아 개민폐 끼쳐놓고서는 뭔데 피해자인냥 감싸고 도는거? 울면서 '세계따위……부수고 싶지 않았어……!' 하면 끝이세요?

그래놓고서는 정말 세계를 부순걸 후회하고 뉘우친다면 또 뭔데 딴세계에서 나데시코 영혼하나 데려오겠다고 그 세계의 시간을 멈춰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저쪽 세상의 수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죽인거야!" 이러면서 자기는 여기 있을테니 저쪽 세계 만이라도 시간을 돌려달라고 했더니 이 미친놈이

"응★ 근데 나랑 관계없어. 저쪽에서 너를 잃지 않은 미래를 보내는 타카토가 행복하든 말든 나랑 상관없어. 여긴 내 세상이거든★

넌 여기 남고 저 세계의 시간을 원래대로 돌린다면또 다시 저쪽의 타카토가 너를 찾으러 시간을 뒤틀리게 할테니까 멈춰둘래★

세계평화라던가 불합리한 죽음을 없앤다거나.그런 거 전부 변명이야★ 난 널 가지고 싶을 뿐이거든★ 난 여기서 내 바램만을 이뤄낼거야. 내맘대로★"

이러고 앉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갑자기 스무살의 몸이 지닌 기억과 치비 나데시코의 영혼이 동화해 두 기억을 다 가진 상태가 되어버리는데..아..발암.. 진화하냐? 이제와서 뭐래 진짜; 딴루트에서 덮쳐지는 등등 난리치던건 뭐가 돼;;


일 다 벌여놓고는 '내가 다 책임질게' 이러길래 오오 싶었는데 결론은 '내 목을 따라' 이거였다..

???????????????バァッッッカじゃねぇーーーの?????IQ280?????脳みそまで腐ってません?????

그 잘난 대가기로 어떻게든 세계를 회복시킬 생각도 없이 내 목을 따라. 하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목이 그렇게 가치있는줄 아세요? 너 하나 죽으면 다 되돌릴 수 있을거 같아?ㅋㅋㅋㅋㅋㅋ웃기고 자빠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병크새끼 일 줄이야ㅋㅋㅋㅋㅋㅋ 따버면 그냥 고깃덩어리일 뿐이거든?

잔류루트에서는 그 별 볼일 없는 결심조차도 계집년한테 설득당해서 도주하는 꼬라지 하고는ㅋㅋㅋㅋㅋ 독재하던 놈이 잡힐까봐 깡골에 처박혀서 숨어살아ㅋㅋㅋㅋㅋ 꼴불견의 절정이다 진짜ㅋㅋㅋㅋㅋ

그래놓고는 또 꼬맹이 여자애 하나 등장시켜 놓고는 "킹은 방법은 잘못되었지만 마음속은 따듯한 사람이라고 할머니가 그랬어. 봐봐 이렇게 꽃도 다시 피어난 건 킹의 덕분이라고"

응.. 부숴놓고 고작 해 놓은게 레지스탕스 및 폐인민중과 꽃피우기네. 호호? 흠..부수적으로는 독재?★

물론 그 폐허에서 먹을거라도 챙길수 있던건 이 새끼의 독재의 덕이라고 하는데, 덕이랄것도 없는게 망가트린건 이새끼고, 심지어 독재를 한 주된 이유는 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잖아

나데시코를 이 망가진 세계로 데려왔을때, 또 다시 이전같이 불합리한 이유로 잃는것을 막기 위해 모든 사람들을 속박하고 감시한거잖아?

목적을 달성하는데에 반발해 방해가 될 새끼들 입에 먹을거 넣어주며 '다 불합리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거얏★' 이러고 앉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데시코... 그 쿨시크한 도도함과 당돌함에 반해 여왕벌의 왕방의 카구야랑 같이 손에 꼽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히로인 이였는데..

타카토 루트의 나데시코는 왜 이렇게 뇌텅텅이 바보같은지.... 마치 매우 동경하던 친구가 남자 잘못 만나 망가진 느낌.. 초반에는 비뚤어진 타카토를 다시 옛날의 타카토로 되돌릴거야! 하면서 유심회나 이 세계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아보거나, 레인한테 부탁해서 협력해 달라고 노력하더니 어느시점 부터인가 '타카토는 안쓰러운 애야.. 혁명같은 건 안됏!!' 거리고 있다..(발암)

자기가 먼저 레인한테 얘기해서 유심회를 붙여줬더니 이제와서 내빼며 저 지랄. 혁명이 애들 장난이냐.. 니 사정 봐가면서 했다 관뒀다 하게.. 

니야 뭐 타카토가 오냐오냐해주고 있으니까 뒤에서 어떻게 지랄하는지 안겪어봐서 그렇게 말할 수 있는거지. 그래놓고는 타카토의 작은 지랄에 불과한 '바라는게 있으면 등가교환★ 나한테 키스해줘'

이거 가지고 '에에..퍼스트 키스인데..히도이요ㅠㅠ' 이러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은 다 컸는데 뇌연령 애새끼인건 니도 타카토도 똑같네..

또 뭔데 계속 너의 죄를 나도 같이 짊어질게..☆ 거리는데 아아.. 저 멍청함에 울화가 치밀어 개 때리고 싶어.. 그렇게 같이 책임지고 싶으면 같이 맞아 죽어라. 얍얍.


참 엔딩이 어느쪽도 뭐 같은데 특히 잔류엔딩이 어이없었던게,

'도망쳐 나오기 전에 원래 세계의 시간은 돌려놓았다. 원래 세계의 나는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CZ의 멤버나 모두들은 행복했으면 좋겠다.'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려놨떵 잘했지? 잘지내염 빠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이기적인 년놈들일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식불명에 영원히 깨지 않는 네 몸뚱이를 보고 가슴아파할 부모님이나 CZ의 애들까지는 생각도 못하나? 진짜 뇌텅텅이? 그냥 죄책감 덜잡시고 한 짓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ㅋㅋㅋㅋㅋㅋ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귀환엔딩이 멀쩡했다고도 못 함.

타카토가 지 잘못을 더 인정하고는 자기도 남겠다고 박박 우기는 나데시코에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면효과가 있는 꽃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들이밀어서 재우고는 또르르 눈물흘리면서 '세계따윈 부수고 싶지 않았어..! 원래세계의 내가 널 쭉 지켜줄거야 빠이..★' 하는데 갑자기 태엽을 감지 않아 움직일일이 없었던 회중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그냥 웃기다고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오열하면서 절대로 잊지 않겠다며 나도 타카토 없는 세계는 필요없어엇---!!! 이러던 나데시코는 멋지게 뇌텅텅이가 되어

현실로 돌아와서 일어나지 않는 치비토를 끌어안고 우는데, 나데시코의 눈물이 그의 뺨에 떨어지자 치비토는 눈을 떴다.. 그렇게 그녀는 치비토랑 지지고 볶고 잘산다.ㅋㅋㅋㅋㅋㅋㅋ

더 웃긴건 애시당초 애들을 모아 과제를 시킨건 나데시코를 감시하기 위해 + 치비토를 행복하게 만들수록 치비토의 시간을 빼앗았을 때 괴로워 할테니 자신이 더 만족스럽기 때문. 개미친놈ㅋㅋㅋㅋㅋㅋ


음.. 근데 또 레인은 그닥 화나지도 않는게..애시당초 처음부터 귀여운 토끼짱 목소리가 남자목소리라 여려모로 깼거든.. 그래서 별로 여주처럼 애정도 없었고, 그냥 기분 나빠서 별 감흥없었음.. 

얘는 그냥 '저 미친놈ㅉㅉ 큐베 친구새끼' 하고 마는 느낌인데 타카토는 나데시코가 계속 감싸고 피해자인냥 서술하는게 되려 역겨운거임.

또 나름 중요해 보이니까 내가 해석한 레인시점도 써보자면.. 천재 신동이라 불리며 자라왔는데 기는놈 위에 뛰는 놈,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고, 뛰는놈이 레인. 나는 놈이 타카토였던 것.

절망어린? 감정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따라잡을 수 없다면 타카토를 세계를 지배하는 왕으로 만들겠다' 라고 생각해서 지지해 왔으나,

9년전. 나데시코가 곁에 있으면 타카토가 오만하지 못해져서 '인간'이 되어버리니까 가사상태든 뭐든 만들어서 더 연구에 몰입해 발전시켜 자신의 목표인 타카토로 만들어 내 보여야 겠다고 생각한 것.

그나저나 레인, 기분나쁘니까 분위기 잡으면서 영어 쓰지마..


그나저나 불길속에 킹의 명령으로 굳이 나데시코 구출하러 간 마도카는요? 우리 마도카 뜨거웠을텐데..ㅠㅠ 유심회에 안잡히고 잘 도망가서 나카바랑은 만났으려나ㅠㅠ (온도차)

미야코에서도 이즈미년 발암이였는데 이 새끼까지 이중으로 난리부르스를 추니까 나미캉이 싫어질라그래...으아아... 



'O' 카테고리의 다른 글

[Princess Auther] トリスタン  (0) 2016.01.15
[Princess Auther] モードレッド  (0) 2016.01.14
아야카시 고항 ~한그릇 더!~  (0) 2015.12.05
[Clock Zero] 西園寺寅之助  (0) 2015.09.29
[Clock Zero] 英 円  (0) 2015.09.27
[雅恋 ~MIYAKO~ あわゆきのうたげ] 源信  (0) 2015.09.20
[絶対階級学園] 체험판  (0) 2015.06.06